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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축구 경기가 지금보다 더 재미있었을까요?
과거 축구 경기 영상들을 보면 지금과는 다른 낭만이나 열정이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과거 선수들의 개인기나 창의적인 플레이가 더 돋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축구는 전술적으로 고도화되고 체력적인 요구 수준도 높아졌지만, 가끔은 획일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이, 정말로 과거 축구 경기가 지금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그저 추억 보정일 뿐인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과거 축구를 더 재미있게 느끼셨다면 어떤 점이 특히 더 매력적이었는지, 현재 축구와 비교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 경기는 선수 개성이나 감성이 강해서 더 자유롭고 낭만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요즘은 전술이 워낙 정교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만, 예측 가능한 흐름이 많아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결국 축구 경기도 점점 더 전략과 전술이 더 발전 할수록 선수 개인들의 기량 보다는 팀 전술이 더 중요 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전략 전술 보다는 선수 개인 기량에 더 의존 하는 축구가 많다 보니 마라 도나나 펠레 호나우딩요 같은 선수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현대 축구는 개인 역량 보다는 팀역량에 의존해 점차 점유율과 압박 축구를 위주로 하다 보니 예전 보다는 개인기량에 의존 하는 것 보다는 팀전술이 우선 되고 개인 선수 역량은 팀에 맞춰 지는 느낌 입니다.
과거 축구가 더 재미있었다고 느껴지는 건 어느 정도 추억 보정도 있지만 실제로 스타일 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웠던 건 맞음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 축구는 전술 완성도가 지금처럼 높지 않아서 공간도 많았고 개인기가 훨씬 많이 나올 수 있었음
지금처럼 프레싱이나 압박이 촘촘하지 않다 보니 선수 한 명의 창의성이 경기 전체를 흔드는 장면도 자주 나왔고
특히 박지성, 지단, 호나우지뉴, 델피에로 같은 선수들은 공 하나만 받아도 뭔가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있었음반면 지금 축구는 체계적이고 스피디하고 효율적으로 변하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올라갔지만
감성적으로는 다소 획일화된 느낌 받을 수 있음
요즘은 선수들이 한두 번 볼 잡고 바로 넘기거나 압박 벗겨내기 바빠서
화려한 드리블이나 깜짝 패스보다 전술의 일부로 움직이는 모습이 많아짐결론은 과거 축구가 재미없었던 건 아니고 지금은 완성도가 높아졌고
예전은 거칠고 예측 불가능해서 더 감성적으로 와닿는 축구였다고 보면 됨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 ㄱ
60대 축구는 투지와 체력의 축구였습니다마는 지금 축구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또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해하면서 보면 옛날 축구보다 훨씬 재미있을 겁니다
과거의 경기보다는 지금의 경기들의 수준이 저ㆍ반적으로 높습니다.
과거의 경기들이 재밌었다고 느끼는 것은 기억에 의한 착각일 뿐입니다.
또 과거의 경기를 지금 볼 때는 풀경기비다는 하이라이트로 보기에 멋진 장면이 더 많아보일 뿐입니다.
만약 풀 경기로 본다면 그 수준이 지금보다는 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