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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양268
고혹적인양26821.03.23

잘 때 자꾸 입을 벌리고 자요

누워서든 앉아서든 자꾸 입이 벌어집니다... 고개가 아래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뒤로 젖혀진 채로 자도 입이 벌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입을 벌리고 자면 어떤 점이 안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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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이 벌어져서 고민이시군요.

    자꾸 입이 벌어지는 이유는 입안의 사이즈보다 혀가 너무 크거나, 코로 숨쉬는게 힘들어서 입으로 숨을 쉬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구호흡은 어릴 때부터 나타나는 습관으로

    어릴 때 부터 구호흡하는 습관이 있으면 얼굴이 수직적으로 성장하는 패턴을 보이고 윗턱 치열궁이 좁아지는데 이런 얼굴형을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 합니다.

    이런 골격적인 증상 외에도 입안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치은염(잇몸병)이 잘 발생하고 입술이 잘 틉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습관적으로 코로 숨쉬는 것을 연습하시고 심각한경우 구강내장치나 이비인후과적인 수술로 해결하셔야 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당연합니다. 건강한 사람에서 턱관절이 가장 편안한 것은 입이 약간 벌려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상태가 턱관절 근육이 부담이 최소화되는 상태이므로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은 턱관절이 가장 편안한 자세이므로 이상한 현상이 아닙니다. 물론 외관상 보기 힘들고 입이 마를 수 있으나 턱관절 측면에서는 가장 편안한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구호흡을 하는 경우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호흡을 할 경우 구취증, 치주적인 문제 등과도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 및 습관 개선을 위해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목안이 건조하신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밤에 주무실 때 코막힘으로 입을 벌린 상태에서 주무시면 구강이 건조해지며, 아침에 특히 목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후염이 있는 상태에서는 목의 건조함이나 이물감, 통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더불어 가습기를 사용하셔서 습도를 잘 유지시켜주시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진료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구강내가 건조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충치나 치주질환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코를 통해 여과되지 못하고 공기가 입안을 통해 기도로 들어가기 때문에,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잘때 입이 벌어진다면, 비염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한 코막힘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편도의 비대로 인하여 그럴 수 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