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가지고 있는 흑역사 있으신가요?

어릴적이나 과거에 숨기고 싶은 나만의 흑역사 있으신가요?

그때 생각하면 이불킥이 나오는...

저는 예전 좋아하는 이성 친구 앞에서 갑자기 방귀가 나와 창피한 적이 있었는데.

다들 어떤 흑역사나 창피했던 기억들이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예전에 여자한테 고백하고 차였는데 술을 엄청 마시고 친한 친구한테 울면서 추태를 부린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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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만의 흑역사라면 예전에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집을 나서기 전에 준비물을 여러 번 확인하고도 정작 현관에 우산을 두고 나온 일이 떠오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약속 장소에 도착한 뒤에야 알아차렸고, 옷과 가방이 젖은 채로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니 더 민망하더라고요. 그 뒤로는 외출 전에 휴대전화, 지갑, 열쇠처럼 꼭 필요한 물건을 한곳에 모아 확인하고, 날씨가 애매하면 작은 우산을 가방에 넣어 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부끄러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비슷한 실수를 누구나 한 번쯤은 한다는 생각이 들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됐어요. 흑역사는 완벽하지 않았던 순간이지만,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줄이게 해 준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자책하기보다 경험으로 정리하면 마음도 한결 편해지는 것 같아요.

  • 흑역사 있죠.

    배가 조금 아픈 상태였는데 대학 동기, 후배들 앞에서 속방구를 뀌었습니다.

    근데 배가 아프다보니 배에서 나는 방구 참으면 나는 소리가 크고 길게 나서 창피했었던 적이 있어요.

  •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다...

    지난일 그냥 웃지요.

    친한사람과 할수있는 대화거리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감추고싶은 것도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