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회사에서 끄기 전에 송풍으로 바꾸는 건 나름 이유가 있는 행동입니다. ㅎㅎ
에어컨은 냉방을 할 때 내부 열교환기에 물방울(응축수)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냉방을 하다가 바로 전원을 끄면 내부가 축축한 상태로 남아 있게 되죠.
이 상태가 반복되면
곰팡이
세균
꿉꿉한 냄새
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냉방을 마치기 전에
> 송풍으로 10~30분 정도 운전
하면 내부에 남아 있는 물기를 어느 정도 말려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냄새 발생 감소
곰팡이 발생 감소
내부 청결 유지
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꼭 매번 30분씩 송풍할 필요는 없고,
하루 종일 사용했거나
습도가 높은 날이거나
냄새가 걱정되는 경우
에 해주면 효과가 더 큽니다.
요즘 나오는 일부 에어컨은 아예 "자동 건조", "AI 건조", "내부 건조" 기능이 있어서 전원을 꺼도 팬이 잠시 더 돌아가며 내부를 말려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 냉방 → 송풍 몇 분 → 종료
가 에어컨 관리에는 도움이 맞습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하는 분은 에어컨 냄새나 곰팡이 관리를 신경 쓰는 분일 가능성이 높아요. ㅎㅎ
추가로 필터 청소를 2~4주에 한 번 정도 해주면 냉방 효율과 전기요금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