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이 우리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아무래도 시중의 물가가

안정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가계 및 기업 등이 대출이 많다면 도산하는 것도

늘어날 것이며 부동산 및 주식시장 등의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게 되면 우리나라 시중 통화량(돈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물가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물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이 경우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져 GDP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단, 이 금리인상이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에 대한 '후행 조치적 성격'이 강해서, 실제로는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을 좋게 하여 물가 안정 + GDP 성장이라는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는 한은의 핵심 가치와도 들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일 국내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등이 소비자에게 적용하는 금리도 오르게 됩니다.

한은의 가계신용 통계를 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대출은 약 1752조 7000억원 정도입니다. 또한 같은 달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전체 잔액의 77% 정도가 변동금리 대출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구조를 감안할 때 기준금리 0.25%p가 인상되면 늘어나는 가계의 이자부담 증가액은 3조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2.50%로 인상되면서 대출금리가 같은 폭만큼 오르게 되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10조2000억원 수준으로 오르게 됩니다.

미국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도 이번달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어 그에따른 가계대출부담 증가등 고인플레이션 상황에 경기침체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