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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반복해서 말하는아이 지치네요.

아이가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말해요.

예로.. 하원하면서 목마르다고 집에 올때까지 말을 합니다.

몇번은 참고 조금만참으면 집에 다온다. 집에가서 물 마시자고 하는데.. 계속 반복하니.. 참다참다 화를 내게되네요ㅜ

집에와서는 목이 안마르다고 하고 ㅡㅡ 왜그러는걸까요..

화내면 또 눈치보면서 엄마 나 싫어? 사랑해.. 이런말을 하고..

그럼또 미안해지고..ㅜㅜ 점점 지쳐갑니다.

화를 안내려고하는데도 제맘같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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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복해서 같은 말을 지나치게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같은 말에 같은 대답을 해주다보면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아이니까 그 화를 참다보면 스스로 스트레스가 쌓이게됩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아이가 반복하는 것은 엄마의 대답에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불확신이 있기에 아이가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아이와 눈을 마주하고 "지금부터 10분후에 집에 도착하니 그때 물을 줄께 " , "엄마에게 산토끼노래를 5번 해주면 10분후가 될거야."," 엄마가 철수가 목이 말라서 물이 먹고싶은걸 잘 알고 있어. 많이 목마르지 .조금만 참자~"..등등 아이가 확신을 가질수 있도록 더 많은 말을 해주세요.


      점차 엄마의 말에 확신이 들면 반복되는 말의 횟수가 줄어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네요. 힘드시더라도 최대한 반응해주시고 다른 쪽으로 신경을 돌리도록 유도해보세요.

    • 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반복해서 말을 계쏙 하는 것은 주변 사람을 지치게 한다고 알려주세요.

      말을 조금 줄이는 것을 교육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목이 마려우니깐 그것에 대해서 계소 계속어필을 한것인데

      이러한 갈망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상태에서 자신의 목마른 감정을 거부당하니

      눈치가 보이고 위축이되어(엄마가 화내는 것은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여)

      목마름이 있어도 괜찮다고 하는것으로 볼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복해서 말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ㅠ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지금 당장 들어줄 수 없다고 잘 설명했는데도 같은 말을 계속해서 한다면, 또 그것도 같은 단어로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아이를 사랑하지만 짜증이 나고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힐 겁니다.

      이럴 땐 아이가 하는 말 또는 질문에 아쉬움으로 공감을 해줘야 합니다 --목이 정말 말라서 힘들었구나!

      그리고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고 알려줘야 합니다

      또는 갑자기 화제를 전환하기 바랍니다. -물놀이 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어?--바다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까?

      등의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욕구 불만의 표현일 수 있어요. 아이의 표정이나 행동을 예의주시하여 살펴보고 바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경우,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지만 아이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챙겨주지 않는 가정의 경우,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도구로 언어를 더욱 많이 사용하게 돼요. 이를 언어로 표현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복·발달되다 보니 작은 일도 참지 못하거나 잠시도 기다리지 못하고 말을 쉴새 없이 하는 성격으로 굳어지게 된 것이죠.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 행동을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그냥 엄마의 관심을 끌려는 행동일 수도 있고 그 시기에 너무 목이 말라 짜증이 나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되는 이유를 잘 살펴보시고ㅠ그에 맞는 훈육을 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갘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박적으로 말을 반복해서 말을 할 때는 마음을 안정시켜 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반복해서 말을 하면 옆에 사람이 힘들다고 알려주세요.

      아이한테 1번만 말해도 다른 사람이 다 안다고 알려주세요.

      이렇게 반복해서 말을 안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