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당근을 갈아서 섭취한지 1년이 됐는데 당근을 익히면 당지수가 얼마나 올라가나요? 생당근과 익힌당근의 당지수 차이가 궁금합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 양이 많지는 않지만 아침 공복에 삶은 계란을 먹고 나서 당근만 익혀서 갈아서 반컵 정도 먹습니다. 그리고 사과 1/4쪽을 껍질채 먹습니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안돼서 익혀서 올리브유를 한스푼 넣어서 먹는데 흡수는 잘되는 거 같은데 당지수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당근은 생당근과 익힌 당근 당지수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근이 익히면 당지수가 올리긴합니다.
[당근 혈당지수]
생당근의 당지수(GI)는 대략 15~20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익힌 당근은 조리 방식에 따라서 30~40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숫자만 보면 상승하지만, 저당지수 범주입니다. 삶거나 살짝 쪄서 갈아 마시는 정도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하진 않습니다.
[중요한 부분]
실제 섭취량, 동반 영양소입니다. 1/2컵의 익힌 당근이 탄수화물 자체가 맞지 않으며, 올리브유를 같이 섭취하면 지방은 위에 음식물 소화 속도를 늦추니 혈당 상승을 완화시킵니다. 공복에 삶은 계란을 먼저 드시고 당근을 드시는 구조면 단백질과 지방이 이미 혈당 반응을 완충해준답니다.
[사과]
1/4쪽을 드시는데 꽤 양은 적고, 껍질째 섭취하시는 것이니 식이섬유 효과도 유지되는 편입니다. 현재의 식사 구성은 혈당 관리 측면에서 안정적인 편이랍니다.
>>> 생당근, 익힌 당근 당지수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나, 현재 드시는 방식과 양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혈당 위험으로 보이진 않는답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생당근을 굳이 고집해서 드실 필요는 없으며, 현재처럼 익혀서 지방/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 흡수 효율과 대사 부분에서 합리적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먼저 생당근의 당지수(GI)는 약 16~35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지만, 당근을 익히게 되면 단단했던 세포벽이 파괴되고 전분이 호화되면서 소화 흡수 속도가 빨라져 당지수가 약 39~49 수준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여전히 저당지수 식품군에 해당하므로 일반적인 섭취량으로는 혈당에 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현재처럼 아침 공복에 단백질인 삶은 계란을 먼저 섭취하여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익힌 당근에 올리브유를 곁들여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8배 이상 높이는 방식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하며, 사과의 식이섬유 또한 당 흡수를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반 컵 정도의 적정량을 유지하신다면 당지수 상승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당근은 익히면 생당근보다 당지수(GI)가 올라가지만,
섭취량이 적고 지방·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혈당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반 컵 정도의 익힌 당근을 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는 방식은 소화와 영양 흡수 면에서 적절하며,당지수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