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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가 막무가내로 울고 떼를 씁니다.

저희아들이 또래아이들 보다 말을 잘하는편이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 누가 놀러왔다가 돌아가려고하면 가치 가겠다고 통곡을 하며 웁니다. 애, 어른 할것 없이...정이 많아그런건지...정이 그리워 그러는건지...전 사랑해 하며 하루에 수시로 표현을 해주거든요.그리곤 담에 또온데 애기도하고 담에 우리가 놀러가자 해도 막무가네로 울어 가는 사람들도 난감해할 정도입니다. 왜?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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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아이가 막무가내로 울고 떼를 쓰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정말 어떻게 대처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원칙을 세워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너의 생각이나 감정을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누군가와 헤어질 때 극심하게 울고 떼를 쓰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애착과 관련이 깊습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서를 강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죠.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애착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아들이 다른 사람과 헤어질 때 울고 떼를 쓰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의 정서적 유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나 가족, 특히 집에 방문한 사람들이 떠날 때 그들을 그리워하고,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눈물과 떼쓰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헤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을 많이 느낍니다. 이 나이대 아이들은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하고, 분리불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이별을 매우 힘들어합니다. 울고 떼를 쓸 때, "너무 속상했구나. 그 친구가 가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구나"처럼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세요. 이로 인해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잘 이해된다고 느끼며, 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렇게 교육을 해주시면은 아이가 아마도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하고, 함께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이 각자 자기 가정으로 돌아갈려고 할 때 우는 이유는 사람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대화를 하면서 정이 들었기 때문 입니다.

    즉, 아쉬움으로 인해서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우는 것인데요.

    이러한 아이의 감정을 들여봐주고 돌봐주면서 아이를 이해시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 가고 나면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면서 이렇게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같이 놀던 사람들이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많이 속상하고, 슬프고, 아쉬웠지 하지만 우리와 함께 한 사람들이 각자 자기 집이 있고, 또 각자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야 라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다음에 다시 만나서 놀 기회는 아주 많다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집에 친구나 친척이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간다고 하니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집에 돌아 가야만 다음에 또 올 수 있다고 말해 주세요 .

    활동적이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 하는 성향에 아이들은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오히려 내성적인 아이들은 집에 누가 오래 있는 것을 매우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정이 많고, 친구들과 상호작용이 잘되는 아이 같습니다.

    헤어지기 전에는 미리 말을 해서 아이가 받아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규칙을 정해 놓고 규칙을 잘 지켰을 때는 칭찬과 보상을 해줄 수 있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이별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감정을 공감하며 "아쉬운 마음 이해해"라고 말하고, 구체적인 다음 약속을 강조해 안정감을 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사람들과의 이별을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감정을 공감해주고, 다음 약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안정감을 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그냥새로운사람이떠나가니깐그감정을 못이겨서그럴수있어요

    시간지나면괜찮아지니걱정하지않아도좋아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정 ㅏㄶ고 감정이 풍부한 성향은 큰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기 조절 능력을 배우는 단계라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고 안심시켜 주는 점은 잘고 계신 일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연습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이별은 지금 당장 볼수 없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감정에 강하게 몰입하며 다음에 또 볼 수 있다는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막무가내로 울고 떼를 쓴다면 이는 부모님께서 케어를 잘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아가 형성되면서 떼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무언가를 할 수 있을때까지 떼를 쓰는경우가 있따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들이 이렇게 하지 못하도록 해주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님께서 노력을 많이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는 정서적으로 아쉬움이나 속상함 등을 표현하는 방법이 울음일 수 있기 떄문에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간단한 약속이나 주의를 다른 활동으로 돌려주면 점차 안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돌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