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약특성상 복용을 끝까지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하길 권장드리며 다른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의 경우에는 내성이 있지는 않기에 필요에 따라 조절하여 복용해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약을 끝까지 안먹는 경우 감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번정도 약을 끝까지 안먹는다고 무조건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내성이 생기려면 수개월 이상 항생제를 먹다 안먹다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먹다가 도중에 중단하면, 세균들이 충분히 사멸되지 않고 맛을 보고 약해진 상태에서(이 때 완치됐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공급이 끊기면서 다시 살아나고, 동시에 맛을 이미 보았기 때문에 내성을 발현시킬 수 있어서 꼭 용량용법 및 기간을 지키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때 내성발현이라는 것은 무조건 몇일 안 먹었다고 발현되는 개념이라기보다는 사람마다 균마다 다 다르며, 최대한 그 가능성을 낮추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 항생제는 내성발현가능성이 있으며, 항생제 이 외의 약들도 내성이 생길수 있는데 이는 또다른 기전으로 내성이 발현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2~3일 정도로는 항생제 내성이 일어난다고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 조차 복약지도를 따르지 않는다면 다른 약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추후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해야할 때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수 있어 이러한 것들 때문에 처방된 그대로 먹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단순히 시간적으로 보아서는 내성을 일으킬 수 있는 기간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먹을때는 최소 3일정도여야합니다. 약을 한두번 먹는다고해서 최대효과가 나타나지 않기때문입니다. 최대효과가 나타나기전에 항생제복용을 중단하면 세균은 항생제를 대비하여 방어 매커니즘을 발동시킬것이고 이로인해 내성을 가지기 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내성에 대한 얘기가 나온 것이 항생제를 오용, 남용해서 균이 제대로 죽지 못하고 변성이 되거나 해서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한 항생제를 끝까지 다 드시라고 하는 이유는 몸이 조금 괜찮아 졌다고 약을 임의로 조절하여 드실 경우 오히려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균의 완전한 박멸을 위해 항생제를 끝까지 드시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내성이 생길지 안생길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분명한것은 필요한양만큼 복용하지않고 마음대로 중단하는경우 내성이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는 병원체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복용해야 살아남는것이 없어집니다. 중간에 약을 안드시는경우 약에 대한 내성을 가진 병원체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복용하여 체내에 유효농도로 존재할때에는 세균들을 죽이지만

유효농도 밑으로 내려갈때는 세균을 사멸시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기간에 살아남은 세균들은 내성을 갖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