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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나와라뚝딱
똥나와라뚝딱

항상제 내성에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2

항생제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요 임의로 중간에 복용은 중단하면 내성이 생길수 있다는 문구가 약봉투에 있는데요. 중간에 중단한다고 왜 내성이 생기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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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중간에 중단시에 죽지 않고 남아있는 균들이 해당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도록 변이가 일어나 내성균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따라서 내성균이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 항생제는 처방받은 기간을 지켜서 끝까지 다 복용하길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평가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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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세균이 항생제에 노출될 때 죽지 않을정도로 노출만된다면 그 항생제에 적응하는 기전을 가지게 됩니다. 항생제를 일반적인 용량으로 썼을 때 죽지 않게됩니다. 이걸 내성을 가졌다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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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원핵생물인 균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변이가 일어납니다. 항생제를 중간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아직 죽지않고 살아남은 균들이 변이가 일어나면서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할 수 있고, 이렇게 발생한 내성균들은 더 이상 이전에 사용한 항생제에 잘 죽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정해진 기간과 용법을 지켜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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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항생제 내성에 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항생제는 병균과 싸우는 약입니다. 병균을 다 제거하기전에 복용을 중단하면 같은 항생제에 병원균이 저항성을 갖는 것이 내성입니다. 내성이 한번에 쉽게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약을 계속 오남용한다면 생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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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헝생제를 복용하면 몸에 침입한 세균을 죽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감염병을 치료합니다.

    그런데 세균의 특성상 돌연변이가 잦고 항생제에 노출되었던 세균 중 하나가 항생제에 반응을 하지 않도록 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균은 항생제를 복용해도 죽지 않는 내성균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도중에 중단하면 죽지 않고 살아남은 세균이 있을 것이고 이것이 항생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내성을 획들할 수 있습니다.

    즉 항생제를 도중에 중단함으로써 살아남은 균이 발생하고 그것이 문제가 되어 내성균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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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태웅 약사입니다.

    항생제는 질환,증상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투약기간이 있으며 중간에 임의로 중단하실 경우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약에 대한 내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