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어떻게 바이러스를 죽이나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어떻게 바이러스를 죽이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메커니즘으로 바이러스가 죽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활사에 필요한 프로테아제(단백질 절단효소)를 억제하는 약으로 모든 변이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 5일 이내 복용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크게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항체 그리고 증식 및 복제 과정을 억제하는 성분 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즉 항체를 직접 투여하여 바이러스를 사멸 시키는 것이 있을 수 있고 바이러스 증식 및 복제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및 효소 등을 억제하여 증식을 하지 못하는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환자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설사, 근육통, 두통 등의 가벼운 부작용만 나타났습니다.
의료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기저질환자, 병용금기약물 복용자의 기준은 있지만, 팍스로비드의 용법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Nirmatrel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는 3CL-protease라는 단백질분해효소를 억제하여 코로나19 증식을 억제하고, 에이즈 치료제인 리토나비르는 약효가 체내에서 오랫동안 작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라게브리오는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성분의 약이며, RNA유사체로서 코로나19의 유전자 복제과정에 끼어들어가 증식하지 못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긴급승인 및 사용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하여 감염증을 호전시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하여 개발된 팍스로비드와 같은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로 프로테아제 억제제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번성할 때 필요한 프로테아제라는 성분을 억제하여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게 만듭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사용화되어 사용되는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인체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냅니다.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메커니즘을 중단시키며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면서 증상이 사라집니다.
2월 초순부터 ‘팍스로비드’ 투약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이상까지 연령이 확대됩니다.
단, 50대 이상은 당뇨, 만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만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에 도입된 화이자社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경구용제) ‘팍스로비드’의 투약 대상 확대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2022년 초 국내에서 처음 투약된 팍스로비드는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차단,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치료제입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치료제 종류에 따라서 직접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중화항체가 있을 수도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복제 및 증식되는 과정에서 일부 경로를 차단하는 치료제도 있습니다. 전자보다는 후자가 주로 개발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즉 증식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단백질합성을 차단하거나 유전자유사체로 복제를 차단하는 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바이러스를 죽?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면 자신의 RNA를 긴 단백질 가닥으로 번역한 다음 이 가닥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 복제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3CL 프로테아제를 사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이 기능을 억제하는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약물입니다. 프로테아제 저해제의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저용량의 리토나비르(Ritonavir)와 함께 투여됩니다. 이는 니르마트렐비르의 분해를 늦춰 효과를 더욱 높입니다. 따라서 팍스로비드는 억제 작용이 목적이지 바이러스를 죽이는 치료제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에는 크게 항체치료제와 항바이러스제가 존재합니다.
2. 항체치료제는 코로나의 항원과 결합하여 직접적으로 항원-항체반응을 일으켜 사멸시킵니다.
3. 항바이러스제인 니르마트렐비르와 렘데시비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단백질분해효소를 억제하여 바이러스가 증식에 필요한 과정을 억제하면서 효과를 나타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국내 허가 코로나 치료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화항체치료제 : 코로나 19바이러스를 중화(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유전자재조합기술로 대량 생산하여 치료제로 이용하는 바이오의약품
-혈장분획치료제 :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내 중화항체가 포함된 면역글로불린을 분획하여 치료제로 이용하는 바이오의약품
-항바이러스제 : 중화항체를 활용하는 항체, 혈장치료제와 달리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해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작용을 약하게 하거나 소멸하게 하는 치료제
-그외 면역조절제 등 : 스테로이즈데, 사이토카인 치료제 등 환자들에게 과다하게 나타나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치료제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바이러스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먹는치료제는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선되는 것을 막으며 리토나비르는 이러한 니르마트렐비르가 분해되는걸 억제하여 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복제되는 과정에서 단백질을 끊어주는 효소인 3Cl 프로테아제가 작동하게 되는데요, 팍스로비드의 주성분인 니르마트렐비르가 이 효소를 억제하여 바이러스가 더 이상 복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간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리토나비르를 함께 복용함으로써 주성분의 농도가 사라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도록 해줍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인데, 증상이 발현하고 5일 이내에 투여할 때 사망과 입원의 위험이 88%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직까지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한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 등의 약제는
바이러스 자체를 파괴하는 것 보다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기전으로 개발되어
사실상 살균력 보다는 정균력을 갖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바이러스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 쉬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를 인체 세포를 공격하지 않고 바이러스 자체만 특징
적으로 공격하는 약을 개발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따라서
부차적으로 증식을 막는 치료제 개발이 부작용 대비 효과가 좋아 치료로
사용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숙주에 들어가면 복제를 많이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양이 늘어나면서 증상도 나타나고 면역 체계와 싸우게 되지요. 면역이 약하면 급격히 늘어난 바이러스에 대항을 못해서 중증 질환으로 진행하기도 하구요. 코로나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급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사멸 시키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치료제가 직접 바이러스를 죽이지는 않아요.
팍스로비드등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엄밀히 말하면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일반적인 치료제의 개념은 아닙니다.
현재 팍스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 2알 + 리토나비르 1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증식할때 필요한 단백질을 니르마트렐비르가 억제해서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리토나비르는 니르마트렐비르가 체내에서 오랜시간 역할을 할 수 있게 유지해주는 약물로 2가지를 모두 동시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정상세포를 공격하거나 하는 메커니즘은 아니며 일반적인 치료제 개념의 약물은 개발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