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잠을 자다가 종아리에 갑자기 쥐가 나서 깰 정도로 통증을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운동 부족 때문인지 혈액순환이나 영양 부족과도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와 예방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밤에 종아리에 갑자기 생기는 쥐는 대부분 특별한 질환 없이 발생하는 야간성 다리 경련입니다. 운동 부족 자체보다는 장시간 앉아 있기, 종아리 근육의 긴장, 과도한 운동, 탈수 등이 더 흔한 관련 요인입니다. 전해질 부족이나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인 경우도 있으나, 건강한 30대에서 반복되는 야간 경련이 반드시 마그네슘이나 칼륨 부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이뇨제, 천식약, 스타틴 계열 약물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경련이 생기면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끝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기고, 일어나 종아리를 가볍게 늘려주십시오. 예방에는 취침 전 종아리 스트레칭, 규칙적인 걷기,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 보충제는 결핍이 확인되지 않은 일반적인 야간 경련에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무분별한 복용은 권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잦아 수면을 방해하거나 근력 저하, 감각 저하, 허리 통증, 다리 부종·색 변화, 보행 시 종아리 통증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진찰 후 필요에 따라 혈당, 신장 기능, 갑상선 기능, 칼슘·마그네슘·칼륨 등의 혈액검사와 신경 또는 혈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 야간 경련만 있고 신경학적 이상이 없다면 광범위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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