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적응을 못하는거같아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다닌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 업종에서 일한지는 좀 되었는데 안맞는거 같아서 새로 배우고 싶었던 일이 있어서 2년정도 공백기가 있었어요
새로 배운 일이 재밌기는 하지만 직업으로 삼기에는 여러모로 안맞아서 포기했습니다
또 다른 일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기에 다시 도전하기에는 시간과 돈 모두가 안되서 어쩔수없이 먹고 살려고 원래 업종으로 돌아왔어요
회사에서는 이 업종에서 일한지 좀 되었으니 잘 할거라고 여긴거 같아요
그런데 2년을 쉬어서 그런가 새로 하려니 정말 처음 하는것처럼 몸도 머리도 다 안따라 주더라구요..ㅠ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리버리하고 바보같았어요
그래서 초반에도 약간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퇴사 생각 했는데 어찌저찌 잘 버텨서 2년이 다 되어가요
어느정도 적응했나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문제에 직면 했어요..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속도가 안나고 비슷해서 발전이 없어요..
이제는 직접적으로 말씀도 하시고 좀 자존심 상할정도의 말을 듣기도 했어요..
제가 생각해도 당연히 회사에서는 발전을 바라는게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저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으리다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그런 소리를 듣다보니 오히려 눈치 보이고 한소리 들을까봐 긴장되서 더 안되는거 같아요..
초반에 안물어보고 보이는 일 했다가 왜 그거하냐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약간 트라우마?같은게 남아서 이제는 뭘 할때 항상 물어보고 해요..
그런데 이제는 너무 많이 물어본다고 뭐라 하세요
전에 일했던 곳들은 항상 매일 같은 일의 반복이였는데 여기는 하루하루 다른일을 돌아가면서 해요
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큰 문제가 없이 나름 잘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기억력도 안좋은건지 자꾸 헷갈리고
일머리도 없는지 어리버리떨고 정말 힘들어요
이정도면 이 일이 정말 안맞나 싶어서 퇴사 생각도 많이 드는데 퇴사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좀 어렵고 극복하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저도 느리다 발전이 없다 이런 말 듣고 싶지 않고 잘 하고싶은데 몸도 안따라주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가끔 관리자들끼리 누군가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하는?걸 들을때가 있는데 그게 괜히 제얘기같고 그래서 더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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