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조직검사 결과 선종이 이라고 하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위내시경하다 조직검사를 했더니 선종으로 나왔는데,
다시 내시경해서 제거하자고 하시는데 제거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두면 안좋아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선종(adenoma)이라는 결과를 들으시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 선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전암성 병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현대 의학의 표준적인 치료 원칙입니다.
선종은 정상 점막과는 달리 세포의 증식이 비정상적인 상태를 의미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의 변형이 심해지면 결국 위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의료진이 다시 내시경을 통해 이를 제거하자고 권유한 것은 현재 상태에서 안전하게 병변을 제거하여 암으로의 이행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아주 적절하고 적극적인 치료 계획입니다.
내 생각에는 선종을 제거하는 것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암이라는 큰 질환을 사전에 차단하는 가장 확실하고 지혜로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우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이나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과 같은 방법을 통해 개복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70대 이상의 고령 환자분들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치료법입니다. 그냥 두었을 때 좋아지길 기대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매우 위험하며, 병변이 점차 커지거나 암세포로 변질될 경우 훨씬 더 큰 규모의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술을 통해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고 나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위 건강을 훨씬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이번에 발견된 선종의 크기나 위치에 대해 의료진에게 구체적으로 들으신 내용이 있으신가요, 병변의 크기가 크거나 형태가 좋지 않을수록 더 신속한 제거가 필요하니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의료진의 전문적인 판단을 믿고 일정을 조율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여기시고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거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종은 암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입니다. 따라서 모든 선종이 다 암이 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인 만큼 제거를 하시는 것이 객관적으로 안전한 접근 방법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직검사 결과에서 선종이라는 단어를 보고 많이 놀라셨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단계에서 발견한 것이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선종은 당장 암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양성 종양을 뜻하며, 흔히들 '암의 씨앗'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즉, 이번 검사를 통해 나중에 큰 병이 될 수도 있는 싹을 미리 발견하여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신 셈이니 너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보통 선종은 내시경 시술 중에 바로 절제하며, 적절히 제거만 된다면 당장의 건강상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 번이라도 선종이 발견되었다면 다른 부위에 다시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이 권해주시는 정기 검진 일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충분히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일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