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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잡을 때 전날이나 당일에 '거의 다 와서 연락'하는 친구, 정상인가요?
친구 중에 약속을 잡을 때 꼭 전날 밤이나 당일 아침까지 아무 말이 없다가, 약속 시간 한두 시간 전이나 "나 이제 출발함" 하고 연락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며칠 전부터 미리 시간이나 장소를 확실히 정해두어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인데, 이 친구는 당일까지 조용하니까 약속이 취소된 건지 갈 수 있는 건지 혼자 눈치 보며 약속 당일까지 스트레스를 받게 돼요.
물어보면 "어차피 갈 건데 왜 그리 예민하냐"는 반응인데, 약속 확답을 미루다가 직전에 툭 연락하는 행동... 여러분은 이해 가능하신가요, 아니면 손절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