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유증을 한 이유와 이건 호재인가요?
고려아연은 최근에 주식 변동폭이 굉장이 큽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유증을 발표하였습니다
고려아연이 유증을 한 이유와
이건 호재인지 악재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려아연이 유증을 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증을 통해서 고려 아연은 채무 상환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시장은 이를 호재가 아닌 악재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표면적인 목적은 유상증자를 통하여 부족한 재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겠다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당연히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는 것은 현재 기업의 주권을 갖고 있을 때 최대한 활용을 하고자 함이 보입니다
주가를 일부러 하락시켜서 한주라도 더 확보하려는 내부의 다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악재입니다. 2조 5000억의 유상증자의 목적은 자금 조달입니다.
그런데 보면 이 자금조달의 2조 3000억은 빚갚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제 하한가의 원인이 이러한 유상증자가 원인이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의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사실상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보입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떨어지고 주식가치가 희석돼 주가가 낮아지는 영향을 받아 악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악재입니다. 물리적으로 주식수가 늘어나니까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가 희석되는게 가장 큽니다. 그리고 돈 받고 주식파는거니까, 그만큼 회사에 돈이 없나 라고 생각도 하고요. 그래서 유상증자 발표하고 고려아연도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회사가 유상증자한 이유를 시장투자자들이 납득갈정도로 잘 설명하면(투자를 위해 자금을 유치하는데 전망이 좋아보인다면) 가끔 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유상증자 발표하면 떨어집니다.
고려아연은 최근 적대적 M&A와 경영권 방어 필요성 때문에 유상증자(유증)를 발표했습니다. 약 2조 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여 경영권을 강화하고 시장에 주식 유통 물량을 늘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유상증자의 대부분(약 2조 3000억원)은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상증자가 악재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신사업 투자보다는 기존 부채 상환과 경영권 방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성장성이 제한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상증자로 인해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MBK와 영풍 등의
지분을 희석시키고 현재 고려아연측의
백기사 등을 만들기 위하여 유상증자를
한 것으로 보이며 호재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증을 한 이유는 전체주식수 증가로 비중 조절 의도 및 추가 자금 확보입니다.
이번 유증은 특히 기존 우호세력에도 악영향이 될수있으며, 기존 고가 대비 30%이상 낮은 가격에 진행되었기에 악재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