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과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저는 회사 출근 후 점심시간이 지나면 자주 졸리는데요
처음에는 밥을 먹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밥을 안 먹어도 한시만 지나면 꼭 졸리더라구요..
길지는 않고 한 5분 정도 그러다가 졸음기운이 사라집니다.
스트레칭을 좀 해야할까요?
전문가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식사 이후 음식물 소화를 위해 혈류가 소화기관으로 몰리기 때문에 식곤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졸음이 참을수 없을정도로 심하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원래도 식후에는 혈액이 위장관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 줄어들고 부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졸릴 수 있겠습니다.
가벼운 신체활동을 해줘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강도 높은 활동은 오히려 근육으로의 혈액순환이 증가해서 더 졸릴 수 있습니다.
안먹어도 졸린건 아마 신체리듬상 해당 시간에 매일 졸리다보면 습관이 되신것 같습니다.우리 몸은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행동을 하면 몸에서 호르몬적으로 반응이 일어납니다.
밥을 안먹어도 밥때가 되면 위산이 분비되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서 위장관계에 혈류가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뇌와 신체의 다른 부위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산책 하기 : 식사 후 산책을 하는 것은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2) 밝은 조명에 있기 : 밝은 빛에 노출되어 있으면 피로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조금씩 자주 먹기 :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식곤증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4)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 하루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이 필요합니다.
5) 반주를 하지 않기 : 음식과 함께 알코올을 섭취하면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식곤증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식곤증은 질환이라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식사 후에 졸린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낮잠을 20분 30분 정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로할 때는 참고 견디는 것 보다 적절히 쉬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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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기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신체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부교감신경은 쉽게 설명하면 몸을 나른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기능을 하며 때문에 식사 후 졸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을 통해 졸음을 쫓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위에서 소화가 진행이 되면서 영양분을 혈액이 받기 위해 위쪽으로. 혈액이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머리쪽으로. 가는 혈류의 양이 줄면서 식곤증이 생겨요.
식사를 하시고 난뒤에는 중간중간 간단한 운동 또는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졸음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점심시간쯤에 5분정도 졸린느낌은 누구나 있을수 있는 현상입니다.스트레칭이나 창을열어환기를 시키거나 외부에 잠시 나가셔서 바깥 공기를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후에 졸리는 현상은 혈당이 상승하면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심하거나 피로감이 극심하다면 당뇨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증상이 심해진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