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안가는 게 대세인가요?

요즘은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잘 안가는거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나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학교에서 활동을 주로 하고 체험학습이 많이 줄어든거 같은데 요즘 추세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학교 밖 체험학습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 커졌고, 인솔 인력 부족, 예산 문제, 학사 일정 운영 등 이유로 대규모 현장학습을 부담스러워하는 학교가 늘었습니다. 체험학습이 사라졌다기보다 학교 밖 체험보다 학교 안 체험활동 비중이 커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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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은 체험학습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체험학습을 가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체험학습을 가지 않은 이유는

    뉴스 보도를 보셨다시피 아이의 안전사고 문제가 전적인 책임은 교사에 있다 라는 것에 대한 부분으로 인해서

    교사의 책임감에 있어 부담감이 커지는 부분이 있었기에 체험학습을 가지 않으려는 추세로 이어진 것 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학교 밖 체험학습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있으며 반대로 학교 안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 외부활동 시 차량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문제가 불거졌으며 이 때 지도 선생님의 책임이 거의 무한정이라고 판결이 나오면서 선생님들이 가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체험학습 하나를 가더라도 사전 답사, 안전 계획, 학부모 동의, 보험 등 기타 관리 업무가 많아져서 더욱 피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예전에 비해 학교 밖 체험 학습이 줄어든 것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안전사고 예방, 교사의 인솔 부담 등 여러 이유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신에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외부 강사 초청 활동은 늘어나는 추세예요.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은 여전히 운영되지만, 횟수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체험학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형태와 운영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실제로 최근 많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대폭 축소하거나 교내 활동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학교 밖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솔 교사가 감당해야 하는 민형사상 법적 책임과 행정적 부담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커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솔 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교사에게 실형(금고형)이 선고되는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교사들 사이에서는 '까딱하면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극심한 공포와 무력감이 확산되었어요.

    여기에 장소 선정부터 체험학습비 징수까지 수십 단계에 달하는 복잡한 행정 공문 처리와 학부모들의 날카로운 민원까지 교사 혼자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실정입니다.

    결국 수십 명의 아이들을 완벽하게 통제하기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선생님들의 극심한 중압감과 기피 여론이 반영되어 예전 같은 외부 체험학습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체험 학습 뿐만 아니라 수학 여행등 외부 활동을 안 하려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최근에 버스에서 사고가 났을 때 선생님에게 형사상 책임을 묻게 되면서.

    사고가 나면 교사 인생이 끝난다 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외부 활동을 기피하게 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