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 하반기 반도체 주도주는 무엇이 될까요?

​현재 포트폴리오에 반도체 관련 주식을 비중 있게 담아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의 하반기 HBM 시장 점유율과 실적 전망을 비교했을 때, 어느 종목이 더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시는지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하반기 주도력만 보면 아직은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2025년 4분기 기준 57%, 2026년 1분기 기준 58% 안팎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AI 서버용 HBM 수요가 직접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라 시장이 더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시총 1위에 오른 것도 HBM 주도권에 대한 재평가가 핵심 배경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HBM4와 HBM4E에서 고객사 공급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따라잡기 모멘텀”이 생길 수 있고 파운드리와 범용 메모리 회복까지 붙으면 후발 반등 폭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안정성만 놓고 보면 현재 실적 가시성이 높은 쪽은 SK하이닉스, 상대적으로 덜 오른 구간에서 회복 기대를 보는 쪽은 삼성전자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반도체 비중이 크다면 둘 중 하나에 몰기보다 SK하이닉스는 일부 이익 관리, 삼성전자는 HBM 성과 확인 후 분할 접근하는 식으로 비중을 나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일단 하이닉스가 더 우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이닉스는 반도체 단일 사업이지만,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반도체외 기타 사업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익성은 하이닉스, 안정성은 삼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반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