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음료는 어떻게 당이 없는걸까요?

2021. 09. 25. 23:49

제로칼로리 음료는 어떻게 당이 없는걸까요?

기존 제로칼로리가 아닌 음료하고 별 차이도 없는데 어떻게 다른지 차이가 궁금하네요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로칼로리 음료의 제조 과정에서 당분역할을 하는 "설탕"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단 맛을 내는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인공감미료가 사용되지요. 이 감미료들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설탕보다 수백 배이상의 더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두 인공감미료말고도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네오테임등의 설탕 역할을 하는 인공감미료가 있습니다. 즉, 제로칼로리에는 당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인공감미료라고해서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성분표시 규정상 음료는 열량 100ml 당 5kcal미만일 경우 0kcal로 표기할 수 있어 '제로칼로리'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기존의 음료보다 열랑 자체가 적다보니 체중과 혈당 관리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존재합니다. 평소 탄산음료를 마시던 사람이 제로칼로리 음료도 대체하게 된다면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고 30일 이상 지속시 체중 감량의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처럼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여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인공감미료의 단맛은 식욕을 자극해 다른 음식의 섭취를 요구한다라는 의견 등의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일각에서는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여 기존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추가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유럽 당뇨병 학회에서는 인공감미료가 포도당을 흡수시켜 제2형 당뇨병을 걸리게 할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공감미료는 장내 미생물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장기간 섭취시 장내 유익균의 개체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반면 병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감염균의 수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탄산수로 대체하면 어때?라는 의견도 있으나 탄산수의 탄산은 산성 성분을 띄고있고, 이산화탄소가 포함되어있어 과도하게 마시게 되면 뼈에 탄산성분이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체내에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유입되어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보다는 제로칼로리 음료, 제로칼로리음료 보다는 물이 낫습니다.

2021. 09.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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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열량(Zero Calorie) 음료와 저열량(Low Calorie)음료가 있습니다.

    무열량 음료는 열량이 100ml당 4kcal미만, 저열량 음료는 100ml당 20kcal미만인 음료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열량 음료의 경우 0kcal로 표기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제로의 경우 100ml당 0.24kcal의 열량이 있습니다. 일반 코카콜라는 100ml당 44.8kcal의 열량이 있습니다.

    이런 음료들은 고열량인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냅니다.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 구연산삼나트륨, 아세설팜칼륨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인공감미료는 하루 섭취량에 제한이 있을 뿐 대부분의 경우 무해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스파탐은 3.5g이하로 섭취해야하는데, 코카콜라 제로의 경우 5L가 넘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이런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칼로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021. 09.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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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칼로리는 제조과정에서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대신에

      단맛을 낼수있는 수백배에 효과를 가지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라는 인공감미료가

      첨가되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아울러 제로 칼로리 음료는 실제 0 칼로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식품위생법에는, 100ml 당 4 kcal 미만이면 0 kcal라고 표기가 가능합니다.

      4 kcal 미만의 칼로리는 극히 미미한 양이기 때문에 0 kcal로 표기하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해 주는 것입니다.

      2021. 09. 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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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칼로리 음료를 드실때 달달한 맛이 나죠? 그 이유는 소르비톨,아스파탐,사카린,수크랄로스 같은 설탕 대체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아스파탐의 경우 인공감미료로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갖고있습니다.

        칼로리도 되게 적구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agymdieting&logNo=221600067645

        2021. 09.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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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칼로리 음료는 당분 대신에 아스파탐이 들어가는데, 아스파탐은 설탕처럼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로서 화학 구조에 당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설탕 대체제로 쓰입니다.

          2021. 09.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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