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은행들의 영업이익이 무시무시하게 많아지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첨단산업도 아니고 국내 부동산이나 기업 대출이 대부분일것같은 국내 은행들의 실적이 사상최대치를 찍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전체로 봤을때 이게 정상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은행들이 이익이 너무 많아진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예대마진이 크게 벌어지면서
이익이 커진 것으로 어느 정도 은행 측에서
마진률을 줄일 필요는 분명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국내 은행들의 영업이익 증가가 일부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금융시장의 불균형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봉이 되어버린것이니 어쩔수없지요 아무래도 자본주의의 끝장을 보는거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사회적책임감을 갖고 분배하지않으면 서민들이 다 떠나겠죠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와 비슷한 영업 수익을 받아왔습니다
결론은 우리나라 모든 자본을 부동산 부채로 빨려들어가고 있고 결국 산업이 발전이 아닌
국내 개인들의 금리 마진이 유일한 벌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가 하락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국내 은행들의 사상 최대 이익은 금리 상승과 정부 정책, 그리고 시장 구조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오른 반면 예금 금리는 상대적으로 덜 오르면서 은행들의 이자 마진이 크게 확대된 것이 주된 배경입니다. 또한, 은행 대출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어,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은행 수익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적인 문제도 안고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이익 증가는 '정상적인' 경영 활동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시적인 경제 관점에서 보면 몇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먼저, 경제 전반이 둔화된 상황에서 은행만 과도한 이익을 누리는 것은 사회적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 은행들의 순이익이 대기업의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현상은 실물 경제와의 괴리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자금 배분의 비효율성입니다. 은행 대출이 주로 부동산 담보나 기업 대출 등 비교적 안전한 분야에 집중되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신생 기업이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의 역동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나 대출 부실 증가는 은행 건전성 악화로 이어져 금융 시스템 전체의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은행들의 이익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정상적인' 현상일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리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혁신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이자 수익 외에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금융 당국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은행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첨단산업 발전이나 혁신적인 금융 상품 개발보다는 주로 국내 부동산 및 기업 대출 이자 수입에 의존한 성과라는 점에서, 그리고 이러한 실적이 우리나라 경제 전체의 건전한 발전과 반드시 궤를 같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은행들의 대출 금리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예금 금리 인상 폭은 대출 금리 인상 폭보다 작아 예대마진이 확대되면서 은행들의 이자 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 활황과 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 증가 등으로 은행들의 대출 규모 자체가 꾸준히 증가한 것도 이자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가계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리고
더불어서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은행들의 영업이익이 커지고 있으나
이것이 지속되는 것이 무조건 바람직한 것은 아닌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최근 국내 은행들이 금리 차이로 인하여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기록 했다고 하는데 이는 부동산, 기업 대출 중심 구조에 기반해 있으며 향 후 중소기업 연체율 증가 그리고 부실 채권 확대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경기 침체 분위기에 은행들의 독보적 영업 이익은 사회적 정서 상 한번 고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들이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은 대출 등의 요인이 가장 클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은행들은 상당한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대출의 증가는 결국 경제 전반으로 보았을때 좋지 못한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경제적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고금리일경우, 금융기관의 이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지금 정부가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금융기관의 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은행들의 영업이익이 10년이 넘게 최고이익과 매출을 찍는건 지속적으로 경신하였고 비정상이거나 문제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들의 비즈니시는 예대마진이고 대출비즈니스가 매출과 이익에 70프로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가계부채 지속적으로 사상최대를 찍고 있고 이는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고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당연하게 주담대가 증가하게 되므로 시중은행이익은 사상최대를 찍는것입니다
거기다가 작년엔 기준금리가 낮아지며 예금조달금리는 지속낮아졌고 정부는 되려 스트레스 DSR나 가계부채증가를 위해 창구규제를 하며 대출금리는 역으로 올라가면서 예대마진이 지속확대된것이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 특히 은행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는 것은 그만큼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가 심해졌다는 의미로 금융당국에서 나서서 제재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