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제조능력은 뛰어남을 압니다
전투기를 생산할수있는 능력응 갖춘한국인데 왜 항공기는 제작하지 읺는건가요?분야가 비행이라는 분야인데 항공기가 전투기개발보다 더 어려운가요?그러면 그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이유는 기술력 만큼 중요한 경험입니다. 해당 부분은 상대적으로 지리적인 제약 등에 의해서 덜 발전된 부분이긴합니다.
한국이 KF-21 보라매 같은 훌륭한 전투기를 개발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대형 항공기를 제작하지 않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형 상업용 항공기 제작은 전투기 개발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더 어렵거나, 최소한 더 막대한 자원과 시간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시장 진입 장벽 : 대형 항공기 시장은 보잉과 에어버스 두 거대 기업이 독점하는 과점 시장입니다. 천문학적인 개발 비용과 오랜 인증 기간이 필요하며 한번 시장에 진입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전투기는 정부가 주요 고객이지만 민항기는 전 세계 항공사들을 상대로 합니다.
안전 규제와 인증 : 민항기는 수백 명의 승객 안전이 직결되기에 전 세계적인 민간 항공 규제 당국(FAA,EASA등)의 극도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안전 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수년에서 수십년이 걸리수있으며, 엄청난 비용을 수반합니다.
규모의 경제와 기숧 수준 : 전투기는 소수 생산이지만, 민항기는 대량 생산을 전제로 하여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 승객 편의성, 긴 수명을 갖춰야 합니다. 이는 특정 부분에서의 기술력을 넘어, 시스템 통합, 대규모 생산관리, 글로벌 유지보수 네트워크 등 광범위한 역량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대형 민항기 체계 종합 능력은 부족하지만 부품 공급이나 군용 수송기, 훈련기 등 특정 분야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전투기와 군용 항공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인 개발 및 생산 능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 대형 항공기 제작은 훨씬 더 복잡하고 막대한 자본과 오랜 기간에 걸친 검증 및 해외 기업과의 협력 또는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까지 엔진과 항공전자 등 핵심 기술에서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일부 기술 격차가 존재하고 이로 인해 제작에 큰 제약이 따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지만 민간 항공기 제작은 기술 외에 시장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민항기는 안전 기준이 극도로 엄격하고 글로벌 인증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또한 보잉, 에어버스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경쟁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해 경제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큽니다.
따라서 한국은 부품 제작과 정비 분야에 집중하며 점진적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