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 상대와 맞춰가는 것이다 vs 맞는 사람이어야 결혼하는 거다

주변에서 해주시는 결혼 관련 조언 중에 상충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1. 진짜 결혼할 사람이면 진짜 결혼까지 물흐르듯 가고, 억지로 맞추지 않아도 상황이 도와준다. 9가지가 좋아도 1가지가 걸리면 어차피 그것 때문에 헤어지니 진작에 서로를 놓아주는게 낫다.

2.결혼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맞춰가는 것이다. 서로 다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도 서로 희생하고 배려해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적당히 타협해서 맞춰야 한다.

둘 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말인 것 같은데 뭐가 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몇 십년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끼리 만나서 하는 게 결혼입니다.

    아무리 나랑 잘맞는 것 같은 상대와 결혼해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습의 상대방 모습을 보게 되죠.

    안맞는 것은 서로 배려하고, 때로는 희생하면서 맞춰 가며 사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 둘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저의 성격에는 2번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저랑 완전히 맞는 사람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살면서 나와 다른 타인을 많이 만날 텐데 어느 정도 내가 맞출 수 있는 건 맞추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9가지 좋아도 1가지가 안 맞더라도 내가 허용해 줄 수 있는 범위면 이해하고 그러려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상대에 따라 다른데

    정말 사랑한 사람이라면 맞춰 가는 것이라고 보고

    그게 아닌 소개팅이나 맞선이라면

    맞는 사람 찾아서 하는 것이

    결혼같습니다.

  •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맞춰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상대가 내 클론이 아닌이상 결혼 전에는 맞는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막상 결혼해보면 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기마련입니다. 그런 부분을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안맞는 사람과 결혼하면 맞춰가야 할 부분이 많아져 더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그 또한 결혼생활의 형태이니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건 진짜 힘든것 같지만, 제일 중요한게 서로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냐에 따라서 배려해주고, 눈감아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랑 하나로 지금까지 8년동안 서로 성격 등등 많이 달랐지만 맞춰가고 있는것 같아요!

  • 저는 두번째인거같아요!
    결혼할 사람이여도 서로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맞춰가야 할 것들이 많더라구요
    서로 배려와 이해도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