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신 증상은 비교적 흔하게 보이는 시각 이상 중 하나로, 아래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나 수면 부족, 눈의 과사용 후 나타나는 일시적 시각 현상입니다. 망막이나 시신경이 피로할 때 짧은 시간 동안 색 있는 줄, 점, 번쩍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10~20초 이내로 사라지고 시야 가림이나 통증이 없다면 대개 양성 경과를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편두통 전조 증상 가능성입니다. 두통이 없더라도 청소년에서 색 줄, 지그재그, 번쩍임 같은 시각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수 분 이상 지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모니터 장시간 사용, 탈수, 공복,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점점 잦아지거나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시야 일부가 가려지거나 흐려지는 경우, 한쪽 눈에서만 반복되는 경우, 두통·어지럼·손발 저림 등이 동반될 때는 안과 또는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급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충분한 수면과 눈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