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환절기가 되니 콧물이 나오는것 같네요. 감기 예방하는 방법 공유 부틱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환절기가 되려고 하는지 으슬으슬하고 콧물이 나는것 같아요. 이럴때 감기 안걸리게 잘 예방 하는 방법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콧물이 나오는 이유는 대개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로 코 점막이 자극을 받기 때문이에요. 코 안의 점막은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콧물 분비가 늘어날 수 있어요.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분은 꽃가루나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같은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서 맑은 콧물과 재채기가 반복되곤 해요. 반면 감기는 콧물 외에도 목 아픔, 기침, 열감, 몸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구분이 필요해요.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손 위생이 기본이에요. 외출 후나 코를 만지기 전에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손이 닿는 휴대폰이나 문손잡이도 틈틈이 닦아주시면 좋아요. 실내는 4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고 하루 두세 번 짧게 환기하는 것이 코 점막을 건강하게 지켜줘요. 건조하면 점막이 약해져 바이러스가 붙기 쉬워지니까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보세요.

    수분 섭취와 수면도 중요해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목과 코 점막이 촉촉해지고, 하루 7~8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은 면역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무리한 일정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비타민 C와 D, 아연 등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지만, 특정 영양제만 과신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사가 우선이에요.

    콧물이 계속될 때는 생리식염수로 코를 부드럽게 세척해 주세요. 이 방법은 코 안의 자극 물질과 분비물을 씻어내고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이에요. 증상이 가볍다면 따뜻한 차를 마시고 충분히 쉬면서 경과를 보셔도 되지만, 38도 이상의 열이나 누런 콧물, 얼굴 통증, 10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아요. 항생제는 바이러스성 감기에는 효과가 없으니 임의로 복용하지 마시고,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프레이를 전문의와 상의해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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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과 초기 대처를 위해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실내 온도 20-24도, 습도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귀가 시와 식사 전후로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고, 얼굴을 자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대비해 얇은 겉옷을 겹쳐 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무리한 활동을 피하며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신체 면역력을 지키기 바랍니다.

    만약 몸이 으슬으슬하고 콧물이 나기 시작한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하고,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