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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비둘기203
부유한비둘기20322.12.29

요즘들어 머리가 빠지는거 같아 고민입니다?

나이
45
성별
남성

최근들어 머리가 좀 빠지는거 같습니다.탈모예방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시중에 나와있는 탈모샴프는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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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현재 탈모에 효과있다고 증명된 치료는 약물치료와 모발 이식 뿐입니다.

    가까운 피부과 진료 후 약물치료 권유드립니다.


  • 탈모증은 상당 부분이 유전과 연관이 있으며 유전적인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탈모샴푸 등 제품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솔직히 큰 기대는 하기 어렵습니다. 탈모증이 있다면 결국엔 약을 먹어서 최대한 진행을 막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피부과나 탈모 클리닉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 모발의 관리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합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면 모발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낫습니다.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식사도 균형잡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9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탈모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탈모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걱정하는 탈모는 남성형탈모(M자 탈모, 대머리)입니다.

    남성형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과 남성호르몬의 작용입니다.

    가족중에 (특히 아버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탈모가 유전될 수 있습니다.

    체내의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더 강력한 남성호르몬으로 변환되어 모낭에 작용하여 탈모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효소들(5a-환원효소)의 작용을 줄여주는 약물(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을 복용하면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생활습관과 남성형 탈모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탈모 샴푸 또한 별로 도움되지 않습니다.

    탈모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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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 모발은 하루에 수십가닥 빠집니다.

    우선 정확한 탈모가 맞는지 진단부터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