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현재 두 곳의 기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두 곳의 기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A기업은 직원 수 약 7명 정도의 소규모 레이저 가공 업체입니다. 급여는 세전 250만 원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 5일 근무입니다. 현재는 물량이 많지 않아 토요일 특근은 없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특근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담당 업무는 CAD 관련 업무로 단순 생산직보다는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회사 규모가 매우 작은 가족회사 형태이며, 출퇴근 거리가 편도 약 34km, 왕복 약 68km 정도 됩니다. 특히 회사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철 눈이 올 경우 출퇴근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이 있습니다. 또한 대표님의 첫인상이 다소 강해 보여 실제 회사 분위기가 어떨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회사안에 강아지 키움)
두 번째 B기업은 네비게이션 및 휴대폰 디스플레이 액정을 제조하는 업체로 직원 수가 약 100명 정도 되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회사입니다. 통근버스가 집 근처까지 운행하여 출퇴근이 편리하고 회사 시설도 깔끔하며 기업 자체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무는 창고 관리 및 단순 노무 업무이며 시급은 11,500원입니다.
하지만 근무 환경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고 사용 시 사유를 작성해야 하며, 토요일 특근 참여가 사실상 필수적인 분위기라고 합니다. 또한 연차를 사용하거나 토요일 특근에 불참할 경우 생산장려수당을 지급받지 못한다고 하여 개인적인 일정이나 휴식을 보장받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분위기 역시 다소 보수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쪽은 규모는 작지만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다른 한쪽은 규모와 안정성은 있지만 근무 환경과 연차 사용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또한 저는 출퇴근 거리와 워라밸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어느 선택이 더 현명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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