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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원주민
한남동원주민22.07.03

야간 근무가 몸에 미치는 영향?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현업에서 주간 야간 교대근무를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이 일을 10년째 하고 있고 몸이 점점 피곤하거나

지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게되면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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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야간 근무를 하게되면 현재 알려진 바로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과 암 발생 위험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간에 햇빛을 보는 시간이 짧아 우울증의 위험도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으로 1주 혹은 2주 주기 등으로 주간과 야간을 교대로 근무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이로 인해 수면 장애,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 참여 문제, 삶의 질 저하가 발생됩니다. 교대근무와 관련된 건강영향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수면 장애, 위장관 증상 및 위장관질환, 재해 등이며 당뇨병, 간질,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악화되고, 최근에는 뇌심혈관질환 및 암 발생, 생식보건의 영향 등의 문제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우리의 몸은 해가 떠 있을 때 활동하고, 해가 지면 휴식을 취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낮에는 낮 시간대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고 밤에는 맘 시간대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어 각 시간별로 몸이 다르게 반응합니다. 낮과 밤이 뒤집힌 생활을 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장기화 되었을 때 만성 피로 같은 간단한 문제부터 시작하여 당뇨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대 근무를 하면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기대 수명이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야간근무는 신체에 주는 영향이 큽니다.

    가장 큰 영향은 내분비적인 불균형입니다. 우리 몸은 규칙적인 하루 주기에 맞춰서 시간대마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 8시쯤 코티졸이 가능 높은 농도를 찍고 이후 점점 떨어지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경우에는 야간에 눈에 빛이 들어오지 않으면 분비되며 낮에는 분비가 줄어드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간근무를 하게되면 이런 호르몬들과 정 반대의 생활패턴을 가지게 됩니다.

    또, 야간 근무를 하게 되면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되면서 불면이 지속되어 암, 심장뇌혈관 질환, 비만, 우울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야간근무는 2급 발암물질이며

    발암물질이 아니더라도 몸의 일주기 리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젊으신 분이라면 크게 영 향이 없을지도 모르나

    계속 교대근무, 야간근무를 하는 것은 몸에 무리가 갑니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다라도 일주기리듬을 리셋할 수 있게

    충분한 숙면을 가장 중요시 여겨주세요


  • 직무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 뿐만아니라

    피로감 두통, 근무강도에 따라서 신체적인 문제

    또한 호르몬 같은 내분비계 문제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