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운 것과 기름진 음식에 바로 반응하면 일상생활, 회사에서 일하실 때 정말 진이 빠지고 스트레스가 심하실 것 같습니다..
유당불내증에 장 신경이 과하게 민감해진 상태가 겹친 과민정대장증후군으로 보입니다. 약해진 위장을 장기적으로 튼튼하게 만드시려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습관을 조금씩 교정해 나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1 ) 소화 효소가 충분히 일할 수 있도록 음식은 최소 30번 이상 천천히 드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입에서 소화를 최대한 도와주셔야 위장 자체의 부담이 절반 이상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 식단는 기름진튀김, 자극적인 배달 음식 대신 찌거나 구운 담백한 조리법 위주로 전환해보시어, 유제품은 락토프리로 완전히 대체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유, 아몬드밀크, 오트밀크같은 식물성 대체유도 괜찮습니다.
3 ) 장 세포를 보호하고 기능을 살리기 위해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300~500ml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4 ) 장내 유익균 지분을 늘리기 위해서 유산균을 꼭 섭취해주시되, 간혹 가스를 유발해서 배를 더 아프게 만드는 생양배추, 콩류, 향신채, 밀가루같은 고포드맵 식품은 당분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 바로 앉아서 업무를 보시면 위장이 압박을 받아 장 운동성이 심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식후 15~20분이라도 가볍게 움직여주시거나 산책을 하셔서 장에 찬 가스를 배출해주시는 루틴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소화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