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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을 반대하시는 부모님 어떡하죠

저는 무용을 하는데요

부모님과 주변 어른들께서는

서울대 의대를 강요하세요

저는 의대에 전혀 마음이 없고

공부를 아예 안하는건 아니지만

국영수는 잘하는 편입니다


대학은 갈 계획이구요..

아직 고등학생 안됐고

무용한지 7년도 넘었습니다

예체능 다 관두고 인문계 가야할까요?

예고는 학비가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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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관악산 다람쥐🐿
    관악산 다람쥐🐿

    안녕하세요. 관악산 다람쥐🐿 입니다.

    7년을꾸준히 하셨다니 정말 좋아서 하신것 같네요 어떤분야건 본인이 좋아서 7년을 하셨다면 집념이 있고 좋아하니 그분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부모입장이지만 부모가 내인생을 대신 살아줄수는 없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할 플랜을 짜서 제시해보세요 무용을 전공할거고 전공후 어떤직업을 가질수있고 그분야에서 어떻게 최고의자리까지 오를수있으며 지도자, 또는 자기사업까지 만들어 갈수있는지 등의 플랜을 가지고 설득해 보세요. 부모입장에서는 자식이 성공적인삶을 살기 바라기때문에 부모님시대에 불확실해 보이고 성공가능성이 낮아보이는 진로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식이 확고한 자기 플랜이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면 자식의 뜻을 지원해 줄겁니다 의대를 지원할 계획이셨다면 예고비용은 감당하실수 있을겁니다 부모님을 잘 설득해서 훌륭한 무용가가 되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톡톡!!♡팝콘입니다.

    본인이 무용에대한 생각을 어디까지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예체능계는 정말 힘이들긴합니다.

    의대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건 거의 같다고 보면되요.

    둘다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고.

    정말 내가 하고싶은것이 무용이라면

    미친듯이 열씸하는걸 보시면 부모님도 도와주실듯요~^^

  •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둥학교와 고등학교는 공부 난이도가 전혀 다른데 중학교 전교급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의대 정원 늘어나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 의대에 관심이 없다면 부모님과 다시 상의를 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예체능이 힘들죠.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구요. 예체능은 실패하면 한가족 망치는것입니다. 간단하게 그냥 생각으로 할것이 아니죠. 의대갈실력이면 의대가 제일좋은 선택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