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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물컹물컹한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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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그린 가족 그림 심리상태가 궁금합니다

가족 그림으로 아이 심리상태가 궁금 합니다.

여자아이 이구요 초등학생 3학년 입니다.

설명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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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그림을 보았을 땐

    가족이 웃고 있는 모습은 가족의 화목함이 보여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아빠가 땀을 흘리는 모습은 아빠가 가장의 무게가 무거움을 표현 했구요.

    엄마를 크게 그린 부분에서는 현재 가정에서 엄마의 제 1순위 라는 것을 강조한 부분이 큽니다.

    오빠를 보게 되면 오빠는 자기보다 더 나은 존재로 가정에서 보살핌이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나타낸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면 손을 올려 그렸는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잘 지내는 모습을 표현함이 나타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빠는 땀인지 눈물인지 알수없으나 무언가 힘들어하는 일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이며

    오빠는 나보다작게 그리면서 자신의 존재가 더욱 빛나고 사랑을 받고싶은 욕구로 볼수있습니다.

    그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으나 그림만으로 심리를 파악하기는 어렵기에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파악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가족 그림을 보면 아빠는 역기를 들고 땀을 흘리고 있어 가족 내에서 책임감이나 부담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는 가장 크게 그려졌고 장본 물건을 들고 있어 아이에게 엄마가 중요한 보호자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드러납니다.

    오빠는 가장 작게 그려졌고 놀잇감을 들고 있어 오빠를 어린 존재로 생각하거나 다소 덜 중요하게 여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 자신은 한쪽 손을 들고 서 있어 주목받고 싶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 비교적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가족 간의 화목함을 느끼고 있지만 그림에서 밤을 나타내는 달은 아이가 내면적으로 불안감이나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음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엄마와의 관계는 긍정적이고 안정적이지만 아빠와 오빠와의 관계에서 다소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네요. 다만 엄마가 더 큰 것으로 보아 엄마의 파워가 아빠보다 커보이네요 ㅎ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귀엽고 가족애가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가족구성원들이 표정이 밝고 웃거나 편안해 보입니다. 가족에 대해 기본적으로 긍정적 감정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엄마(오른쪽)가 가장 크게 강조되어 있는데 아이가 심리적으로 의지하거나 중요한 대상으로 여기는듯 합니다. 아빠는 왼쪽에서 조금 땀을 흘리는데 아이가 보기에 조금 부담스러워하거나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가족들을 빠짐없이 그리고 이름도 써 넣은 것으로 보아 가족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이 잘 발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가족이 서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는 분위기를 유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