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질 안쪽 벽..?쪽에 오돌토돌하게 뭔가 났는데 이거 뭔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질 안쪽 벽 앞쪽 부분에 뭔가 오돌토돌하게 났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이거 왜 이런건가요...?? 혹시 성병인가요..?? 그리고 이전에도 질은 아닌데 생식기 바깥쪽에 뭐 났다가 다시 사라졌는데 이번엔 질 안쪽에 났어요 그리고 가려움이나 통증은 없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 안쪽 벽이 오돌토돌하게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성병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정상 점막 주름이나 질 입구 주변 조직을 병변으로 느끼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통증, 가려움, 분비물 변화, 출혈이 전혀 없다면 급성 감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질 입구 주변의 정상 구조물, 피지선이나 점막 돌기, 일시적인 마찰 자극 후 부종일 수도 있고, 드물게는 곤지름 같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병변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곤지름은 초기에는 작은 오돌토돌한 돌기처럼 보이고 통증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헤르페스는 보통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겼다가 사라졌다”는 점은 일시적 자극성 변화나 피지선, 모낭염 같은 가능성을 조금 더 시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 내부까지 반복적으로 만져진다면 산부인과에서 직접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육안 진찰만으로도 정상 구조인지 병변인지 구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래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권합니다. 분비물 증가, 냄새 변화, 출혈, 통증, 성관계 후 악화, 돌기 개수 증가, 표면이 닭벼슬처럼 변하는 경우입니다.

    현재로서는 억지로 만지거나 손으로 계속 확인하는 행동은 자극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