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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조롱이158
유연한조롱이158

단기 임대 보증금을 안줄려는 조짐..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급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모님께서 리모델링으로 인해 오피스텔에 단기임대를 하셨고

보증금 150 월세 45에 11월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사람과 계약을 했습니다.

부동산을 끼지않고 계약을 했는데

그 사람도 저 처럼 임대를 했고 지금 살고있지 않아 내년 3월까지 빈집이라 빌려주었습니다.

그 사람 짐이 전부 있는 상태입니다. (그 사람과 법인?회사의 임대차 계약서를 봤었습니다 사진찍어도 되냐 물어보니 정색하더군요.)

계약서는 자필로 쓴 계약서고 서로 사인을 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10일까지 계약) + 그 사람 등기부등본, 신분증 전부 복사해서 받았습니다.

근데 저희는 계약할때 말하길 11월 10일전에 나갈수 있음을 강조했고

11월 6일쯤 나가는데 혹시몰라서 11월 10일까지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10일전 나가는날 아무때나 보증금은 돌려주기로 했구요. 미리만 말하면 된다고 했으나..

11월 6일 전날부터 자꾸 말이 바뀌면서

자기가 지금 지방에 와있다 부터 하루하루 계속 못만난다 못간다등등 말도안돼는

티나는 거짓말,, 차사고 등등

이런 말들을 해서 10일까지 채우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방 안에 사진만 찍어서 보내달라 그럼 사진보고 문제없으면 바로 보증금 입금하겠다 하는데

( 여기서 아차 싶은게 짐을 빼논걸 확인할려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오늘 들었습니다.)

어제 입금을 안하더군요. 텅 빈 방에서 2시간 기다렸습니다.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계속해서 화를 내니 자기도 화난다며 안되겠다고 오늘 아침에 방 보고 보증금 주겠다 미루더군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도 또 미루고 오늘 저녁전에 입금하겠다 하는데 연락을 안받더군요.

진짜 너무너무 화가났지만 일단 오늘 저녁까지 참고있습니다..

현재 부모님 짐은 다 뺀상태고 도어락 비번은 그 사람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마스터키로도 도어락 초기화 불가한 바꿀수 없는 제품이더군요. 관리실에도 확인했는데 관리실에서 비번 못바꾼다 확인받았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제가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일단 10일까지 기다린다? 10일 지나면 바로 경찰서? 혹은 고소? 내용증명?을 보낸다

혹은 짐을 몇개라도 다시 갖다논다? 등등 도움이 될만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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