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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강알칼리성과 강산의 경우 어떤 것이 인체에 더 해로운가요?

강산의 경우, 피부에 바로 탈이 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강알칼리성은 피부에 닿아도 당장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료가 KOH 인데,

그냥 손으로 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냄새를 맡으면 아주 목이 따갑기도 합니다.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들었지만

약간씩 노출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KOH같은 강알칼리성과 HCl 같은 강산 중

어떤 것이 인체에 좋지 않은 것일까요?

의료보다는 과학적인 의견이 더 궁금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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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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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가젤281
    초록가젤281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강산과 강알칼리성 모두 인체에 유해하지만 강산의 경우에 더 유해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둘 다 매우 위험한 화합물들로써 증기의 발생을 조심해야하며, 신체에 접촉을 삼가해야합니다.

  • 강산과 강알칼리성 물질 모두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만, 강알칼리성 물질이 미세하게 덜 위험합니다. 이는 강산이 물과 반응하여 열을 방출하고 산성 용액을 생성하며, 피부와 눈에 직접 접촉하면 산화와 열로 인한 화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강알칼리성 물질은 피부와 눈에 직접 접촉해도 화상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피부건조, 가려움증, 통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 물질 모두 사용 시에는 적극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