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통증 클라미디아통증 도와주세요

소탈****
2021. 07. 08. 17:44

클라미디아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골반염증상처럼 통증은 계속 남아있는데 골반염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이유를 잘모르겠다고

계속아프면 다른과 내과쪽 진료를 보라고하셨습니다

균이죽었는데 통증이 남아있을수있나요?

골반염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싶은데 어떤 약을 먹어야하나요 항생제 독시사이클린 처방받아서 먹어도 될까요?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기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이다. 남성에서는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증상

잠복기는 불분명하지만 7~14일 또는 그 이상이다. 요도염에서는 소양감(가려움증), 배뇨통, 점액 농성(고름) 분비물이 나타난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서 임균 감염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임균 감염증보다 증상이 가볍다. 여성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항문 성교로 인하여 직장염이 발생할 수 있고 통증이나 후증(거의 낫다가 다시 덧나는 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원인

세균의 한 종류인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이 원인 병원체이며 감염증은 성교에 의한 직접 감염으로 발생한다.

관련신체기관

요도, 질, 자궁경부, 난관

진단

임상적 판단이 중요하며, 검체(분비물)에서 임균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클라미디아 감염증일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이를 의심할 수 있다. 검체에서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이 배양되거나 균의 유전자 또는 항원이 검출되면 클라미디아 감염증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

요도, 질, 자궁 경부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균 배양 검사를 시행한다. 균이 검출된 점막 세포에서 유전자 탐침(probe) 검사 또는 유전자 증폭법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의 유전자나 항원을 검출하는 방법도 이용된다.

치료

임균과 동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이나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이 치료에 쓰이는 항생제이다. 임산부나 신생아에서는 이 약들이 사용 금기이며, 이 경우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투여한다.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 남성에서는 부고환염, 전립선염, 불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여성에서는 난관염, 불임, 자궁외 임신, 만성 골반통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방법

콘돔 사용 등의 안전한 성행위로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감염자와 성행위를 했던 사람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된 산모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생후 3주째와 12~18주 후에 무증상 폐렴을 확인하기 위해 흉부 X선 사진을 찍는다.

현재 치료 후에도 골반통이 남아 있다면 다른 질환도 의심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고 CT등의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1. 07. 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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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반에 통증이 생겼다면 통증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과 인대의 손상인지 자세에 의한 문제인지를 확인해 보시고

    무리한 운동에의해 통증이 유발되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골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앉아있거나 자세의 문제로 인한 통증은 자세를 교정하셔야 통증이 완화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2021. 07. 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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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형외과 가셔서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시에 MRI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7. 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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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반염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며 광범위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되고 농양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심하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선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므로 평소 콘돔 등을 사용하여 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2021. 07. 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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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

          골반염은 임균, 클라미디아균, 그람음성 기회감염균, 혐기성균, 연쇄구균 등의 다양한 균의 복합적인 골반장기 내 감염이므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이 모든 균에 대한 효과가 있는 광범위 항생제 치료이다. 주사로 맞는 것과 경구로 복용하는 것이나 효과에 차이가 없으므로 대개 입원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골반염의 진단이 불확실하거나, 골반강 내 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증상이 심할 때, 약물 복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입원 후 열이 없어지고,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가 정상화되고, 내진상 골반장기 통증이 없어지면 퇴원을 고려한다. 여성이 골반염에 걸린 경우, 원칙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는 골반염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균 감염과 같은 일종의 성매개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골반염의 가장 심한 마지막 단계가 바로 골반강 내 고름덩어리인 난관난소농양이다. 이 경우 난관, 난소, 장 등이 염증으로 서로 엉겨 붙어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 경우 반드시 입원하여 광범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며, 75%의 경우 항생제 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나 피부를 통해 고름을 빼주는 시술을 해야 한다.

          예방방법

          골반 염증성 질환은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부 생식기 감염을 적절하게 치료해야 한다.

          라텍스 콘돔은 많은 종류의 성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콘돔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나 임질, 클라미디아균, 트리코모나스 원충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골반염 등의 각종 성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성병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성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성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생기거나 안전하지 않은 성행위가 있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7. 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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