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이 있는 상태에서도 바로 흐르는 물로 세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처 직후에는 세균과 이물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세척을 지연하면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가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날 세척하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처치는 먼저 흐르는 깨끗한 물로 약 3분에서 5분 정도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출혈이 약간 더 생길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며, 오히려 오염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는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상처 부위를 직접 눌러 5분에서 10분 정도 압박하여 지혈을 시도합니다. 필요 시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과도한 사용은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만약 10분 이상 압박에도 출혈이 지속되거나, 상처가 깊고 벌어져 있거나, 감각 이상이나 움직임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