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심혈관질환자의 아스피린 장기복용에 따른 안전성이 걱정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고혈압,고지혈증,골다공증

복용중인 약

고혈압약,고지혈증약,아스피린

안녕하세요, 79세 어머니께서 7년동안 아스피린을(프로텍트정100mg) 복용중 입니다.

경동맥이 50프로 이상 좁아져 주치의샘의 내린 처방인데요. 별 부작용 없이 복용중 4년전에 처음으로 손등에 혈관이 부풀어 올라 따로 검사는 하지 않고 간단히 진료 받으니 약물 영향인지라 괜찮다고 합니다.

흔한 증상은 아니고 지금까지 드물게 두 차례 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새 갑자기 한쪽 팔과 손에만 전과 다르게 이유 없는 멍들이 조금 생겼고 이게 아스피린 영향일 거라 짐작이 되며 이러다가 어느새 뇌출혈 까지 오지 않을까 염려가 듭니다.

부작용 우려로 아스피린을 간헐적으로 복용할 수도 있는지요?

(고혈압, 고지혈증약과 함께 복용중이며

참고로 최근에 부정맥이 조금 보인다고 하며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병력은 없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형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은 항혈소판제로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약물입니다.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을 억제하다보니 작은 자극에도 피하 출혈이 생겨 멍이 쉽게 들거나 미세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인데요.

    이렇게 출혈 위험이 일반인보다 다소 높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무조건 뇌출혈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걱정이 되시더라도 다른 약으로 변경할지 등은 주치의가 결정해야하므로 임의로 절대 복용을 중단하거나하면 안됩니다.

    또한 아스피린은 간헐적으로 먹을 경우 체내 혈소판 기능이 불규칙적으로 반등하면서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져 뇌경색,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일단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하시되 대변 색이 검게 나오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출혈, 코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 갑작스러운 두통, 어지럼증,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발음 어눌함과 같은 뇌출혈/뇌경색 신호가 나온다면 즉시 응급실로 방문해야된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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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우선 아스피린으로 인해서 멍이 들가능성이 높아질수는 있기는하나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시면 뇌졸중에 대한 확률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으니 임의로 중단하는걸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병원에 다시한번 방문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윤상 약사입니다.

    아스피린이 혈관 내에서 만들어진 피떡이 뇌경색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을 간헐적으로 복용하시는 것은 도리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아마도 뇌경색 외에 각종 위중한 질환 대비 피부 혈관에 멍이 드는 증상의 위험도를 비교했을 때 아스피린을 중단하는 것보다는 멍이 생기는 증상을 감안하고 좀 더 위중한 질환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고 주치의 선생님도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