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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날다람쥐151
정중한날다람쥐151

빌라는 왜 큰 평수가 없죠? 건축법에서 규정되어 있는 건가요?

빌라라고 해서 평수가 큰 건물이 없는게 좀 의문입니다.

빌라는 보통 30평 정도가 대부분이던데 빌라도 60평 100평정도를 만들어 팔면 팔리지 않을까요?

법에 무슨 제한이라도 있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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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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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빌라의 경우 1~2명이 보유한 토지에 건물을 올리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그러다보니 넓은 대지를 보유하여 건축할 가능성이 적어 빌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평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조합을 결성하여 개개인의 토지를 끌어모아 사업을 진행하기에 빌라보다 넓은 평수 건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울 평창동 혹은 한남동의 주택들의 케이스는 넓은 토지를 보유한 부유한 분들이 많아 50~100평 수준의 마당 딸린 넓은 빌라/주택 건축이 가능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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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빌라의 평수를 제한하는 건축법 규제는 없습니다만, 용도지역에 따른 용적률,건폐율이내에 건축을 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평수를 중심으로 최대한 많은 가구수 분양을 통해 수익을 만들어낼수 있기 때문인듯 보입니다 . 질문처럼 60평,100평대 빌라의 경우 고급빌라로써 이에 대한 수요는 일반적으로 많지 않기에 특수한 지역에 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빌라가 아닌이상, 일반적인 빌라의 형태로는 건축하지 않습니다. 즉 수요가 많은 85제곱미터 수준의 주택을 건축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수익성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한개층 연면적이 100평정도로 건물을 지을때 100평 한세대 만드는것보다 25평 4세대를 만드는게 수익성에서 훨씬좋기때문에 그렇게 만드는것입니다.

    빌라를 건축하는 사람은 자신이 살려고 짓는게 아니라 팔려고 지으니까요.

    반면 다가구 주택은 보통 주인이 꼭대기층에 살기때문에 탑층은 나누지 않고 넓게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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