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관련해서 궁금한 점 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처음으로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인코텀즈(iNCOTERMS) 조건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fob와 cif 중에서 어느 것이 초보 수출업체에게 더 유리할까요?
그리고 수출 대금 결제 방식도 고민 중인데, l/c(신용장)와 t/t(전신환) 중 어떤 방식이 안전할까요? 거래처와는 처음 거래하는 상황이라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FOB와 CIF는 모두 자주 사용되는 인코텀즈 조건이지만, 초보 수출업체에게는 일반적으로 FOB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FOB 조건에서는 수출업체가 상품을 선박에 적재하는 순간까지만 책임을 지므로, 해상 운송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CIF는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지만, 운송 및 보험과 관련된 추가적인 책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대금 결제 방식에 있어서는, 처음 거래하는 상황이라면 L/C(신용장)가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L/C는 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므로 대금 회수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T/T(전신환)는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지만, 상대방의 신용도를 신뢰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 거래 규모, 해당 국가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기에는 안전성을 우선으로 하되, 점차 거래가 안정화되면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거나 무역 보험 등의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FOB가 수출시 운송계약 체결이 빠지기에 보다 업무적으로 수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제 방식은 최초 거래의 경우에는 절반이라도 L/C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만약에 수입업체가 마음먹고 사기를 행하는 경우에는 T/T는 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반도시 수출보험에 가입하여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처음 수출하시는 경우 FOB 조건이 유리합니다. FOB는 수출자가 선적항까지 책임을 지고, 그 이후부터는 수입자가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물류비 부담이 적고 관리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대금 결제 방식으로는 신용장(L/C)을 추천드립니다. L/C는 은행이 결제 이행을 보증해주기 때문에 초보 수출업체에게 안전한 결제 방식으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FOB는 본선인도조건으로 수출자는 수입자가 지정한 본선에 적재하면 인도의무가 완료되는 조건으로 실무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매수인(수입자)가 포워더를 지정하여 물류비를 네고 및 일정조정을 유연하게 하는 등 등 좋은조건으로 하기 위해서는 FOB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CIF는 운임보험료포함조건으로 수출자가 상품의 목적지까지 보험료를 추가부담하는 조건이며 실무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매도인(수출자)이 포워더를 지정하여 물류비 네고 및 일정조정을 유연하게 하는 등 좋은 조건으로 하기 위해서 CIF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을 감안하여 선택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결제조건의 경우 신용이 없는 경우라면 처음에는 신용장을 하시고 그 후에 T/T방식을 고려하는것도 좋습니다. 물론 선적전에 100% T/T로 대금 회수가 가능하다면 굳이 L/C로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해외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에게는 fob(본선인도) 조건이 cif(운임보험료포함인도) 조건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fob 조건에서는 수출업체가 상품을 선박에 적재하는 순간까지만 책임을 지므로, 해상운송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cif 조건은 수출업체가 운임과 보험료까지 부담해야 하므로 초보 수출업체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금 결제 방식에 있어서는 l/c(신용장) 방식이 t/t(전신환) 방식보다 안전합니다. l/c는 은행이 대금 지급을 보증하므로 수출업체 입장에서 대금 회수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특히 처음 거래하는 상황에서는 l/c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l/c 방식은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더 들 수 있으므로, 거래 상대방의 신뢰도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거래 관계가 안정화되면 t/t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처음 수출을 준비하는 경우, 인코텀즈 조건 중에서는 fob보다 cif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cif 조건에서는 수출자가 물품을 목적지 항구까지 운송하고 보험을 부담하므로, 해외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출자는 보다 안전하게 물품을 인도할 수 있어 처음 수출을 경험하는 업체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결제 방식의 경우, 첫 거래에서의 안전을 위해 l/c(신용장)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l/c는 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와 상관없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처음 거래하는 상대방과의 거래에서 선호됩니다.
t/t(전신환)는 절차가 간단하고 빠르지만, 상대방의 신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래처와의 신뢰가 쌓인 이후에 t/t로 전환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