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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향고래107
늠름한향고래10721.05.22

갱년기는 언제부터 찾아오나요?

40대중반 여성입니다

갱년기가 언제쯤 오는지

생리가 끊기면 몸에서 갱년기 반응이 오나요?

혹시 안겪고 그냥 지나 갈수도 있나요?

50대 분들의 갱년기 얘기 들으니 호르몬 약도 먹어야 한다그래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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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입니다.

    규칙적 운동, 체중 조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폐경은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시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 이후의 약 1년까지의 기간을 폐경이행기라고 부릅니다.

    폐경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이며,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하여 안면홍조나 발한, 피로감, 불안,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폐경 1~2년 전 부터 시작되어 폐경 3-5년 후 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비뇨생식계 위축에 따라 (질 건조, 성교통, 방광염, 배뇨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안이나 집중력저하, 단기 기억장애, 신경과민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근육통이나 관절통과 같은 피부관절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호르몬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호르몬 치료로 인해 증상 호전과 일부 만성질환의 감소 효과 등이 있으나 일부 암이나 다른 합병증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치료 전 충분히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하신 후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어 난소가 노화하면 배란과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폐경입니다.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주로 50세 전후에 폐경이 나타나지만, 무조건 이 시기에 폐경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50세보다 빠른 시기에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고, 이보다 늦은 시기에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이 기간이나 증상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과거에는 폐경기를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의 평균 수명이 70세 이상으로 길어지면서 인생의 1/3이 폐경기 이후의 삶이 되고 있습니다. 폐경기에 접어들면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이 남성에 비해 현격히 증가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인하여 고혈압 및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가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합니다.

    원인

    사춘기가 되면 여성의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이 분비됩니다. 에스트로겐은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으로서 유방과 자궁의 성장 등에 일정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프로게스테론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태아를 보호합니다. 임신을 하지 않은 기간에는 이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서 월경이 발생합니다. 갱년기가 되면 이런 호르몬의 생성은 감소하고, 월경이 중단됩니다. 폐경기가 되기 전부터 인체 내에서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점차로 감소합니다. 이에 따른 호르몬의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폐경기 증상입니다.

    증상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입니다. 여성 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증상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여성 중 50% 정도는 안면 홍조, 빈맥, 발한과 같은 급성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20% 정도의 여성은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안면 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개월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되면서 '질 건조' 또는 '질 위축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태는 성교 시 통증을 유발하며, 감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증가하여 골절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몬 보충 요법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요법은 폐경 후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 직장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같은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 있었던 사람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발생하므로 이 요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간부전증이 아주 심한 경우, 현재 담낭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혈관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급성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 패턴의 변화를 통해 증상의 조절을 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갱년기에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흡연을 삼가고,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유제품 등의 고칼슘 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술과 탄산음료를 되도록 삼갑니다. 저지방, 저염식을 실천하여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매주 3회씩, 매회 적어도 2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뼈가 강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산책, 수영 등 몸 전체를 움직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하며 갱년기라고 합니다.

    - 폐경 이행기: 40 대 이후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면서 주기가 길어지는 경우 의심하게 되며 임신이나 다른 내분비학적 이상이 아닐 경우에 폐경 이행기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폐경: 수술적으로 양측 난소가 모두 제거된 상태는 수술적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어 자연적 생리 후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혈중 여성호르몬 검사 및 난포자극호르몬 검사의 수치를 참고합니다. 이 시기의 호르몬 변화는 월경 전체 주기 동안 난포자극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 FSH)의 혈중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증가된 난포자극호르몬으로 인해 월경 주기가 대체로 짧아지고,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무배란의 빈도가 증가하여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이후 무월경이 초래되고 이러한 상태가 1년간 지속된다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폐경 증상이 동반되면 진단이 용이해집니다. 또한 호르몬 검사로 혈중 난포자극호르몬 및 에스트라디올(estradiol, E2)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증가되어 있고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저하되어 있다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호르몬 검사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자궁적출수술을 받아 생리가 없는 경우 등과 같이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이며, 혈중 난포자극호르몬이 30~40IU/ml 이상이면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호르몬 수치는 폐경이행기 동안 심한 변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반복 측정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는 40대 중반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생리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는 것이 갱년기이지요. 생리가 12개월 이상 없다면 폐경이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폐경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지요. 사람 마다 차이가 있지만 갱년기 증상이 심하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괜찮다면 꼭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여성 갱년기는 폐경이 되는 45-55세를 전후의 시기를 말하며,
    난소기능의 저하로 에스트로겐 결핍현상이 나타나 신체적, 심리적 불편감인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불면이나 식은땀, 홍조, 두근거림,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양제나 식품으로는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제품들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효과가 적어 권하진 않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심하시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와 더불어 갱년기 증상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40대 중후반에서 50세전후로 폐경이 진행되게 됩니다.

    폐경이 진행되기 시작해서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후 1년정도까지를 갱년기라고 정의합니다.

    갱년기 증상

    - 불규칙한 생리

    - 안면홍조

    - 빈맥

    - 발한

    - 피로감

    - 우울

    - 기억력 감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