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줄어드는 게 왜 나라 경제에 치명적인가요?
대한민국의 인구절벽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도 자동화가 많이 되고 ai도 발전을 많이 했는데 왜 인구가 줄어드는 부분이 나라 경제에 치명적으로 다가오는지 궁금합니다!
과거엔 사람이 할 일을 현재는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경제는 단순히 생산만으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돈이 돌고 성장이 이어지는데, 인구가 줄면 내수시장이 위축됩니다. 아무리 로봇이 생산성을 높여도, 물건을 사줄 사람이 줄어들면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경제 활력도 떨어집니다.
돌봄·의료·교육·문화 같은 인간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한 영역은 사람 손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게다가 고령화가 심해질수록 돌봄과 의료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정작 젊은 노동력은 줄어드는 문제가 대두되게 됩니다.
게다가 인구가 줄고 고령자가 늘면 세금을 내는 경제활동 인구는 줄고, 복지·연금·의료에 들어가는 지출은 늘어납니다. 자동화가 생산성을 올려 기업 이익은 늘어날 수 있어도, 그 이익이 바로 정부 재정으로 흘러들어오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재정 압박이 심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왜 경제에 나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구는 그저 숫자가 아닙니다.
인구가 있어야 생산도 되며 생산된 상품을 소비할 수 있기에 인구의 숫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노동력 공급이 감소하고 내수 시장도 축소되어 기업의 생산과 소비가 위축됩니다. 세수 감소로 복지 예산 부담이 커지고,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해 경제 성장률 저하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 인구가 1억명인데요. 기업이 수출로 벌어야 운영이 되기에 인구가 줄어들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줄어서 기업 운영에 막대한 제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구가 감소하게되면 노동력이 축소되고 생산성 둔화 및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소비시장이 축소되어 내수와 투자가 위축됩니다.
기계, AI로 대체 가능하지만 소득, 세수 감소는 대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구가 줄면 가장 먼저 소비가 줄어듭니다. 사람이 적어지면 집도 덜 사고 밥도 덜 먹고 결국 내수 시장이 축소되는 거죠. 또 세금을 낼 사람도 줄어드니 복지나 연금 재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동화가 많은 일을 대신하는 건 맞지만 기계가 물건을 사주진 않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요가 줄면 투자 의지가 떨어지고 고용도 줄어 악순환이 생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일할 사람은 부족해지고 부양해야 할 인구는 늘어나는 상황이라 경제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인구만 줄어들고 노인인구만 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노인들을 부양하려면 젊은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이제는 1명당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꼴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세금으로 30% 정도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의 경제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있어야 됩니다. 이런 생산성은 보통 인구수가 많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인구수가 줄어들게 되면 국가의 생산력이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 위축되도록 만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도 AI가 모든 인력을 대체하진 않습니다 여전히 주요 노동구조를 보시면 당연히 사람이 중요하고 피지컬 AI즉 로봇을 통해서 모든것을 대신하거나 대체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이런 AI나 첨단산업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인력이 매우 중요한 시대인데 인구의 감소는 필연적으로 이런 젊은 인구의 감소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런 인력이 필연적으로 매우 부족하다보니 다른 국가로의 패권을 주게되는 문제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철저하게 이런 산업에서 중국이나 주요국과 비교해서 밀리면서 성장은 지속적으로 정권이 바뀔때마다 1~2%감소하는 심각한 문제에 있습니다
즉 이런 가속화가 주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산성이 높은 30대 인구의 감소 그리고 10~20대들은 의대라든지 한떄 공무원이나 이공계를 기피하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의 인력부족등 이런 문제가 맞물리면서 문제가 심각한것입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가처분대비 소비성향이 높은것은 MZ세대이며 인구가 고령화될수록 소비성향이 지극이 낮아지고 이들의 복지와 각종 의료보험으로 인한 지출이 매우 증가합니다 이는 국가의 복지로인한 재정지출이 증가하고 이런 지출은 첨단산업과 기술개발을 통한 예산이 줄어드는 형태로 이어지는것이므로 인구가 줄어드는것은 이런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잠재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구는 국력이 맞습니다 중국이 괜히 미국과 견주는게 14억 인구수를 바탕으로 한 내수시장이 막강하기 때문이죠
인구수는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거고 그로 인해서 내수시장이 큽니다
우리나라처럼 인구수가 많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내수시장이 작아서 자생적인 경제력이 바탕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