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협착증 치료와 재활 운동 중에 허리쓰는법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유합술 해서 4,5번 나사못 있고 3번척추 전방전위증
협착증으로 재활 해서 풋살다시하고 싶어 운동 계획도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완전 기초부터 도수치료및 재활운동 자세등 알고싶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4-5번 유합술에 3번 전방전위증까지 있는 상태에서 풋살 복귀를 목표로 한다면 단계별 접근이 필수입니다. 무리하게 진행하면 유합 부위에 스트레스가 집중되거나 전방전위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첫 한두 달은 기초 안정화에 집중합니다. 누워서 숨을 내쉬며 배꼽을 척추 쪽으로 살짝 당기는 복횡근 활성화 운동이 핵심이고,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리는 브리징을 병행합니다. 이 시기에 허리를 비틀거나 굽히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도수치료를 함께 받으시면 유합 부위 주변 긴장된 근육을 풀고 정상적인 움직임 패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3번 전방전위증 부위는 강한 조작보다 근육 이완 위주가 안전합니다.
통증 없이 1단계가 안정되면 2개월에서 4개월 차에 기능적 움직임 훈련으로 넘어갑니다. 허리를 곧게 유지하면서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수준의 스쿼트부터 시작하고, 런지와 사이드 플랭크를 추가합니다. 수영이나 아쿠아 운동을 병행하면 관절 부담 없이 전신 근력을 키울 수 있어서 이 시기에 특히 좋습니다.
허리 쓰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허리로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무거운 걸 들 때는 반드시 쪼그려 앉아서 다리 힘으로 들고, 몸을 돌릴 때는 발을 먼저 돌려 몸 전체를 같이 돌립니다. 허리만 비트는 동작이 나사못 부위에 가장 나쁩니다. 앉을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골반을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세요.
4개월 이후 스포츠 복귀 준비 단계에서는 조깅부터 시작해 방향 전환 달리기, 점프, 킥 동작 순으로 단계적으로 올립니다. 풋살은 방향 전환과 순간 가속이 많아 허리 부하가 상당하기 때문에, 복귀 전 담당 의사나 재활의학과에서 상태를 확인받고 허가를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유합 부위와 전방전위증 위치가 인접해 있어서 개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협착증이 있을 때는 허리를 무리하게 굽히거나 펴는 동작보다 척추 본연의 곡선을 유지하며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물건을 집거나 일어설 때 허리를 숙이기보다는 무릎을 굽히고 고관절을 사용하는 '힙 힌지' 동작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척추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고 주변 근육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답니다.
운동을 하실 때도 복부에 가볍게 힘을 주어 척추를 단단하게 고정한다는 느낌을 늘 유지해 보세요. 갑작스럽게 허리를 비틀거나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동작은 신경을 자극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보폭을 너무 크게 하기보다 평소보다 조금 좁게 잡고 가슴을 편 상태에서 바르게 걷는 것이 재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느껴진다면 그 즉시 동작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무리한 운동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매일 조금씩 꾸준히 움직여주시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일상 속의 작은 자세 변화가 건강한 허리를 만드는 가장 튼튼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