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요즘 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하고 싶은 일도 있고, 도전해 보고 싶은 기회도 있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선택을 하려고 하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길을 선택하면 부모님이 걱정하시거나 반대하실 수도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마음을 따라가고 싶다가도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건 아닐까,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한편으로는 남들이 정해준 길이 아니라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선택하고 싶은 마음과 주변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계속 갈등하게 됩니다.

과연 저는 제 삶을 위해 용기를 내도 되는 걸까요? 내가 원하는 길을 선택하면서도 소중한 관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내가 원하는 삶’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질문자님이 내가 원하는 걸 도전하는 행동은 절대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이나 자책을 갖지 마시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에요. 그래서 소중한 사람들이 내가 도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존중 받아야 하고 응원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서운한 감정으로 인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질문자님을 위한 일이 전혀 아니에요. 질문자님을 정말 사랑하고 아낀다면 존중해줘야죠. 질문자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계획들을 철저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소중한 가족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셔야 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을 하려고 노력하고 하지만 본인의 마음도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어필을 해보세요.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 것은 존중 받아야 마땅하며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도 충분히 존중 받아야 겠죠.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행복하고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맞아요. 그래야 행복해지고 소중한 사람들과 가정을 지킬 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