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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어려운 순간들을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이겨내면 좋을까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을 돌보며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제 개인적인 시간을 언제 가졌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끔은 육아로 인해 지치고 힘든 번아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런 시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육아로 인한 번아웃을 극복하려면 먼저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충분히 쉬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지나치게 자신을 몰아붙이는 대신,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격려하세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한 활동을 계획해보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잠든 시간에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배우자나 주변 가족,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잠시라도 육아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육아의 어려움은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같은 상황에 있는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얻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 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다면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 감정일기를 적어보는 것, 가족 및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이러한 것들이 육아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시킬 때 가장 도움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결혼을 하셨다면 아이들을 재우고 남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일상 속에서 짧더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고, 배우자 그리고 가족과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힘듦을 털어놓고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육아는 정말 힘든 일이죠.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을 돌보면서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다 보면, 자신의 시간을 갖기 어려워지고, 지치고 번아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순간들을 잘 이겨내는 데 중요한 점은 자신을 돌보는 것과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아래의 몇 가지 마음가짐과 자세가 어려운 육아의 순간들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육아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힘든 일이지만, 그 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작은 성취를 축하하며,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 결국에는 아이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힘든 순간들이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여유를 찾으며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인격자는 자신보다 낮은 상대에 대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고 참아내세요. 잘 타이르고 달래줘야하는 존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