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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망둥어41
기특한망둥어41

평강공주는 왜 생몰년 미상으로 기록되어있을까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부분이지만 평강공주의 출생 부분은 생몰년 미상으로 기록되어 있네요. 그리고 평강공주의 아버지 평원왕과 온달이 둘다 출생 미상이고 사망은 590년으로 동일한 부분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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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물고기153
    조용한물고기153

    안녕하세요.

    온달은 고구려 영양왕 때 590년 신라와의 전투에서 출정하게 되는대요. 그는 아차성 아래서 신라 군대와 접전을 벌이다가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평강공주의 아버지였던 평원왕은 고구려의 25대 왕으로 589년에 수나라가 남조의 진나라를 멸망시키자, 그 소식을 듣고 크게 놀라 병기를 수선하고 곡식을 축적하는 등 수나라의 위협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다가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평강공주의 출생과 사망 시기나 온달의 출생 시기가 전해지지 않는 것은 그에 대한 기록에 남아있지 않기에 미상으로 기록된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평강공주와 그녀의 아버지 평원왕의 출생기록은 당시의 기록을 우라나라에는 정확한 기록이 없도 오직 일본사기를 통해서만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원왕은 557년 고구려의 태자에 봉해져서 559년부터 황위에 오르고 590년 사망할때 까지 약 31년간 왕위에 있게되지요. 당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보통 태자에 봉해질때 나이가 10세 정도로 보면 평원왕의 출생은 약 547년 경으로 추정되고 평상 공주는 세자가 된이후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고라고 보면 557년 정도가 평강공주의 출생년도로 추측만 할수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원왕과 온달장군의 사망시기가 같은 590년인 이유는 평강왕이 사망한 이후 온달은 영양왕에게 군사를 내달라고 해서 신라를 치기위해 아차산성으로 갔다가 거기서 전사했다고 합니다. 이때 온달은 자신이 부마로 있던 시절에도 본인의 세력을 따로 만들어 놓지 않아서 본인의 입지가 약간 불안함을 느꼈기 때문에 본인이 먼저 신라를 쳐서 영양왕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보이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인물들의 정확한 기록은 많지 않아 생몰년도를 모르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인이라면 그 기록이 더 없는 경우가 많지요.

    평원왕은 590년 승하했고, 그의 뒤를 이어 왕이된 영양왕에게 온달이 신라로부터 한강을

    되찾아 오겠다고 선언하여 허락을 받아 출전했다가 전사해 평원왕과 같은 해에 최후를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