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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샐러드
김치샐러드23.03.10

술은 완전히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제가 평소에 술을 너무 자주 마시는 거 같아요 기본 일주일에 한 번은 마시고 한 번 이상 마실 때도 자주 있는데요 아무리 술을 참으려 해도 참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술을 끊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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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끔한홍관조169입니다.

    술 많이 먹으면 담날 에잇 나 이제 술 끊는다 끊어

    이래도 사실 끊어지지 않죠 ~ 저도 그렇습니다

    일단 술을 마시는 게 잘못된 건 아닌데 마실 때 많이 드시는 게 문제죠

    술을 잔에 따를 때 반씩 따르거나 술을 여러차례 끊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양도 줄고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금주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술과 같이 알코올을 포함한 물질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의존성이 생겨날 수 있는데 이를 알코올 의존증후군 또는 알코올 중독이라 합니다. 알코올을 습관적으로 다량 복용하다 보면 뇌신경에 손건을 주게 되어 알코올에 대한 욕구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기도 합니다. 이는 심한 경우이지만 가벼운 경우에는 술을 마셔야 잠을 잘 수 있다거나 음식을 먹을 때 음료처럼 같이 마셔야 하는 등 특정 경우 술을 찾게 되는 정도일 겁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금단증상도 없고, 술을 안 마신다고 해도 비정상적으로 찾을 정도는 아닙니다.

    술을 참지 못할 때가 있다고 하지만 스스로가 자주 마신다고 인식하고 끊어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약간의 의존성은 있지만 강한 의지가 있다면 스스로도 조절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술과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끊기 힘들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삼형제 중 막내인데 형들이 20년 넘게 하던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을 봤고, 제 경우 담배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지만 술은 가볍게 반주로 즐기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한 때는 술을 많이 마셨던 적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음부터 술 안 마신다는 결심을 하고 또 마셨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비슷할 것 같고, 대부분의 애주가들이 그럴 겁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제가 본 것과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술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피해야 합니다. 술자리에 가는 순간 참지 못하고 마시게 될 겁니다. 저도 그래봤습니다. 친한 사람일수록 술 끊겠다는 말에 웃으며 계속 술을 권할 겁니다. 그러니 술자리는 피하십시오.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시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서 마시면 안된다고 했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서라도 사양하십시오. 그러면 집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을 겁니다. 일단 집에 술을 두지 마십시오. 남은 술이 있다면 버리거나 청소, 요리에 다 써서 남기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십시오. 1시간 이상의 산책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 몸이 지칠 수 있고,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십시오. 저를 포함 제 주변에 금주를 한 사람들은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모여서 하는 운동은 술자리도 이어질 수 있으니 어떤 운동을 할 지 잘 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귀가하면 바로 홈 웨이트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초기에는 지쳐서 식사하고 좀 쉬다가 일찍 잠들게 됩니다. 익숙해질 쯤에는 술이 생각나지 않았고, 술자리에 부르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때 술자리에만 부르는 친구와 술과 무관하게 부르는 친구들이 갈렸고, 인맥정리도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날 보고 싶은 사람은 술 안 마신다고 해도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는 것으로도 만나게 되었고, 그냥 술이 목적인 사람들은 금주 중이라고 하니까 연락을 끊더라고요. 그런 인맥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금주를 해야하는 목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술을 마시다가 고삐가 풀리면 인사불성이 되어서 길에서 구토도 하고, 장소 불문하고 잠을 자기도 하면서 매우 부끄러운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필름이 끊기지 않고 그 기억이 남아있으면서 더 이상 이러면 안되겠다는 결심을 했고, 저의 작은형은 병원에서 계속 술을 마시다가 위험할 수 있다고 할 정도가 되면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 목적을 강약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봤을 때 그 강도가 어느 정도든 본인에게는 매우 강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저희 형은 살기 위해서 끊는다고 표현했을 정도였습니다. (병원 진단이 식도염이었는데 의사가 강하게 얘기한 것 같았고,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위험한 정도의 건강상태를 아니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도움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이 그랬듯이 어떻게든 술을 끊거나 줄여보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1. 결심하기: 술을 끊기로 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 중독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술을 끊고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2. 치료를 받기: 술 중독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신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도움을 받기: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또는 종교 단체의 지원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결심을 지지해주고 도와주면, 끊기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기: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술을 끊을 수 있습니다.

    1. 목표 설정하기: 술을 끊으려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술을 마시는 횟수를 점차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2. 지원 체계 구축하기: 술을 끊으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자주 대화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술을 마시는 이유 중 하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고,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술을 끊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전문가의 도움: 만약 위의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상담사, 알코올 중독 치료 전문가 등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