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중 편도염이 도졌는데, 탁센 먹어도 되나요?
만성 편도염을 앓고 있는데, 일본 여행 중 편도염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병원에서 Lasvic tablet 항생제와 아세트아미노펜 500mg를 처방 받았는데요. 원래 한국에서는 소염진통제와 위 보호 약들을 받고, 추가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 진통제를 받았었어요. 이번에 소염 진통제가 없어서 그런지 염증과 붓기가 계속 지속되서요. 아세트아미노펜 대신 탁센(나프록센)을 복용해도 될까요?
항생제는 어제 부터 복용했습니다. 물론 하루 복용한다고 당연히 낫지는 않겠지만, 목 부분 붓기나 염증이 너무 불편해서 여쭤봐요! 열은 어제는 39도까지 올랐다가, 오늘은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항생제를 복용을 해주셔야 하나 외국이니 소염효과가 있는 해당 약 복용을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혜리 약사입니다.
말씀해주신약과 탁센 함께 복용하셔도 됩니다. 탁센에 소염작용도 있어서 아세트아미노펜보다는 편도염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대신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연질캡슐로 복용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본 병원에서 받으신 lasvic tablet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확인은 어렵지만 항생제 종류라면 탁센과 함께 복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생제나 탁센연질캡슐은 빈속에 드실 경우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식사 후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소염 효과가 없어서 붓기나 염증 증상을 효과적으로 잡아주지 못합니다. 탁센연질캡슐(나프록센) 가지고 계시다면 함께 드시는 것도 가능하고 더 빨리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Lasvic (라스쿠플록사신) 항생제도 복용중이신데 편도 및 이비인후과 질환에도 도움되는 종류라서 소염진통제, 해열진통제와 함께 며칠 더 함께 병용해주시면 됩니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종류인데 이번에는 위장약이 따로 없는 상황이라서 위장장애가 없도록 식사 후 복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네 지금 증상에는 탁센이 좀 더 나은 선택이긴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빼고 탁센을 추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탁센 복용하면서 부족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추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아현 약사입니다.
현재 항생제와 아세트아미노펜 약을 복용함에도 염증과 붓기가 심하실 경우 나프록센 성분의 탁센을 복용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대신 탁센(나프록센)을 복용해도 괜찮으며, 탁센이 소염작용이 있어 증상개선에 보다 효과적입니다. 열이 지속시에는 추가로 아세트아미노펜도 교차로 추가하셔도 괜찮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장은혜 약사입니다.
타이레놀 대신에, 탁센을 드셔도 좋습니다.
편도염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소염진통제(탁센과 같은)가 소염작용이 없는 타이레놀보다
좀 더 선호될 수 있습니다.
소염작용은 보통 며칠은 드셔야 나타나므로,
위장장애등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탁센도 3~4일 정도는 꾸준히 드시는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