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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거북이166
투명한거북이16624.02.26

한쪽 골반이 올라가있으면 척추측만증인가요?

나이
25
성별
남성

오른쪽 골반이 왼쪽 골반보다 위로 올라가있는데 척추측만증인가요? 척추측만증 치료방법이 궁금합니다 정형외과를 가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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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골반의 비대칭은 척추측만증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X-레이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방문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 방법은 증상의 심각성과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물리치료, 교정용 보조기 착용,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주로 물리치료와 운동 치료가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척추측만의 경우 심폐기능의 장애가 없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본인이 차이를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비관혈적인 치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를 고려해주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휘어진 상태를 나타내며, 정상적인 척추 곡률과 구별됩니다. 이는 척추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특발성 측만증이 가장 흔합니다.

    척추측만증은 구조적 변화에 따라 구조성 측만증과 비구조성 측만증으로 분류됩니다. 구조성 측만증은 척추뼈의 비정상적인 회전으로 특징지어지며, 비구조성 측만증은 척추의 일시적인 휨으로 인한 것입니다.

    비구조성 측만증의 원인에는 심한 허리디스크나 다리 길이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구조성 측만증은 특발성, 선천성, 신경근육성, 기타 질환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발성 측만증은 원인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대부분의 측만증 환자의 85~90%를 차지합니다. 선천성 측만증은 태어날 때 척추뼈의 기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경근육성 측만증은 신경 질환이나 근육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은 주로 체형의 이상으로 발견되며,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문진, 진찰, X-ray 검사 및 정밀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X-ray 검사에서는 콥 방법을 사용하여 측만증의 각도를 측정하고, 정밀 검사를 통해 추가적인 소견을 확인합니다.

    척추측만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특발성 측만증으로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척추측만증으로 진단되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측만증 치료를 결정할 때는 이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전기 자극 방법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어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조를 통한 운동 치료는 척추를 유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측만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교정 치료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만곡이 크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는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막고(보조기 치료), 만곡이 큰 환자의 경우에는 만곡을 작게 만드는 것(수술적 치료)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외관을 개선하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원하는 치료 목표는 주로 휜 척추를 곧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수술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만곡이 40도 이내인 환자에게는 보조기 착용이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만곡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면 이러한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관찰은 환자를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추적하여 진행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만곡이 40도 이상이 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성장 과정에 있는 환자와 성장이 완료된 환자 각각에 대해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환자의 경우 20도 미만의 만곡이면 정기적인 관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만약 만곡이 계속 커지는 경향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성장이 완료된 환자에서 40도 이내의 만곡이 있다면, 수술이나 보조기 착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도가 커질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관찰 과정에서는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측만증의 발생과 진행은 환자의 활동과는 무관합니다. 다만 체조나 운동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만증은 유전적으로 전달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측만증의 진행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측만증이 아주 크지 않다면 대부분의 환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척추측만증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소견이긴 하지만 해당 소견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척추측만증을 감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형외과적으로 엑스레이 등 검사 촬영을 통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견인치료 및 기타 물리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