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 사이의 선택은 정말 정말 고르기 어렵죠.. 마음의 끌림을 무시하고 안정감만을 선택하기에도 정말 어렵고.. 설령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바라봐 주지 않아서 마음 고생을 하더라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면서 느끼는 설렘은 정말 말로도 설명 못할 정도로 좋죠..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할까봐 미리 걱정하며 포기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 과정 자체에서 성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후회없이 진심을 다해보는 경험이 나중에는 좋은 경험으로 남을거에요. 하지만 짝사랑의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본인의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그때는 잠시 시선을 돌려서 나를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도 필요해요. 제 생각에는 타인의 마음을 억지로 바꾸려고 애쓰기보다 내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서 상대가 자연스럽게 나를 궁금해하게 만드는 짝사랑을 이어가신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가장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