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동료들이 조언 아닌 평가로 남을 까내릴 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초 직장에 다니는 1년 차 직장인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화 주제가 다른 사람 뒷담화라 처음에는 그냥 맞장구도 치지 않고 조용히 있었는데, 오히려 “원래 그렇게 말이 없냐”며 아니꼽게 보는 분위기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배들과 어느 정도 친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대화의 대부분은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누구는 이래서 싫다”, “누구는 저래서 별로다” 같은 이야기를 정말 자주 합니다.
더 힘든 건 제가 한 번 실수하면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면박을 주고, 그 이후에는 ‘일 못하는 애’라는 식으로 낙인을 찍는 듯한 분위기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조언이라기보다 사람 자체를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말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계속 일하다 보니 사람들의 평가에 자꾸 신경 쓰이고 위축됩니다. 남을 쉽게 깎아내리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슷한 직장 분위기를 겪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