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동료들이 조언 아닌 평가로 남을 까내릴 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초 직장에 다니는 1년 차 직장인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화 주제가 다른 사람 뒷담화라 처음에는 그냥 맞장구도 치지 않고 조용히 있었는데, 오히려 “원래 그렇게 말이 없냐”며 아니꼽게 보는 분위기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배들과 어느 정도 친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대화의 대부분은 누군가를 험담하거나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누구는 이래서 싫다”, “누구는 저래서 별로다” 같은 이야기를 정말 자주 합니다.

더 힘든 건 제가 한 번 실수하면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면박을 주고, 그 이후에는 ‘일 못하는 애’라는 식으로 낙인을 찍는 듯한 분위기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조언이라기보다 사람 자체를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말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계속 일하다 보니 사람들의 평가에 자꾸 신경 쓰이고 위축됩니다. 남을 쉽게 깎아내리는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슷한 직장 분위기를 겪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을 쉽게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사람들 말은 사실 그 사람 자신의 기준이나 불만이 대부분이고, 객관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말에 일일이 반응하거나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수했을 때 면박 주는 것도 결국 본인들이 우위를 확인하고 싶은 심리에서 나오는 행동일 때가 많으니,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하고 고칠 부분만 챙긴 뒤 더 이상 곱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뒷담화 자리에서는 맞장구를 최소한으로 하고 대화 주제를 바꾸거나 조용히 빠지는 식으로 거리를 두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람이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죠.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을 평가를 한다라는 것을 보셨을때는 그 사람과의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분명 그 사람도 나라는 사람도 어느정도 평가했을거에요. 즉 사람을 기준으로 나에게 도움이되면 이용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